‘전설’ 커쇼의 ‘라스트 댄스’, WBC 미국대표팀 합류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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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이 끝난 뒤 그라운드에서 은퇴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특급 투수 클레이턴 커쇼(37)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마운드에 섭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오늘(16일) 커쇼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미국 대표선수로 참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커쇼는 메이저리그에서 뛰어난 족적을 남긴 선수들만이 입성하는 ‘명예의 전당’ 가입이 확실시되는 특급 스타입니다.
지난 2008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데뷔해, 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커쇼는 통산 223승 96패,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3천52개를 기록했습니다.
내셔널리그(NL)에서 사이영상 세 차례, 최우수선수(MVP)도 한 차례 수상한 커쇼는 올스타전에는 무려 11번이나 출전하며 한 시대를 풍미했습니다.
커쇼는 지난 2023년에도 WBC 참가를 희망했으나 당시 부상을 우려한 보험사와 계약이 성사되지 않아 불발됐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공식 은퇴한 뒤 WBC에 출전하게 된 커쇼는 “처음 마크 데로사 감독의 전화를 받았을 때 코치로 오라는 줄 알았다”며 “공을 새로 잡은 지 10여 일쯤 지났다”고 밝힌 뒤, “나는 대표팀 마운드의 ‘보험’이지만, 팀 사정상 필요하면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드림팀’을 꾸리고 있는 미국 대표팀은 ‘거포 3루수’ 알렉스 브레그먼의 WBC 출전도 공식화했습니다.
최근 시카고 컵스와 1억7천500만달러(약 2천555억원)에 5년 계약을 맺은 알렉스 브레그먼(31)은 입단 기자회견장에서 WBC 출전 의사를 밝혔습니다.
브레그먼은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을 뛰는 동안 통산 타율 0.272, 209홈런, 725타점을 기록했고, 미국이 유일하게 우승을 차지했던 2017년 WBC 결승전에 대표팀 최연소 선수로 출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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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형 기자 (nobro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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