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즈이가 짠해질 지경" 대륙 패닉…안세영 '30연승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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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세영의 스매시를 왕즈이가 몸을 날려 받아냈지만, 셔틀콕을 반대쪽으로 밀어버렸을 땐 손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 세계 2위를 가볍게 따돌리며 여섯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중국 언론에선 "시간 외엔 누구도 이길 수 없다"는 말까지 나왔습니다.
양정진 기자입니다.
[기자]
안세영의 판단은 세계 최강 답게 정확했습니다.
스매시가 꽂히는 순간 심판이 아웃을 선언하자 침착하게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습니다.
판독 결과 안세영의 확신대로 셔틀콕은 라인에 닿았습니다.
반면 왕즈이의 판단은 흔들렸습니다.
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공을 아웃인줄 알고 지켜봤지만 결과는 안세영 득점이었습니다.
[중계 해설 : 왕즈이에게 안세영은 통곡의 벽입니다.]
2세트에선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크게 움직이지 않고도 왕즈이의 빈 곳을 찌르며 주저앉혔습니다.
인도 언론은 "공원 산책하듯 거머쥔 우승"이라고 감탄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와 2위, 단 한 계단 차이지만 경기력의 수준은 훨씬 커 보였습니다.
둘은 최근 10번을 겨뤘는데, 10번 모두 안세영이 이겼습니다.
팬들 사이에선 "왕즈이가 짠해질 지경"이란 반응까지 나왔고 중국 언론은 "이제 시간의 흐름 외에는 누구도 안세영을 꺾을 수 없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저 또한 더 지지 않으려고 할거고, 그(왕즈이) 선수 또한 저를 더 이기려고 한다면 더 좋은 배드민턴 플레이를 보여주지 않을까…]
안세영은 지난해 10월 덴마크 오픈부터 여섯 대회 연속 우승, 경기 수로는 30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안세영/배드민턴 대표팀 : 좀 시간이 짧아요 세리머니 할 때. 그래서 즉석에서 빨리빨리 할 수 있는 것만 빨리 하고 있습니다.]
'말띠' 안세영은 올해 '적토마의 해'를 맞아 거침없는 질주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이지수 영상편집 유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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