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라운드 마친 하상윤 감독 “수비 실수가 자주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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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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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은 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원정 경기에서 67-72로 졌다. 삼성생명은 이날 패배로 2승 3패를 기록하 4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삼성생명은 3쿼터 한 때 47-32, 15점 차이로 앞섰지만, 이후 20점에 그치고 40점을 허용해 역전패를 당했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의 일문일답이다.
총평
전반에는 의도대로 미스매치를 잘 공략했다. 3쿼터에서 수비 미스로 흐름을 넘겨줬다. 김정은에게 3점슛을 주고 돌파를 허용해 분위기를 뺏겨서 오늘(3일) 결과가 나왔다.
3쿼터에서 강유림이 빠졌을 때 흔들렸다.
그건 아니다. (강유림이) 파울이 4개였다. 들어간 김아름이나 최예슬이 수비에서 힘을 내줬다면 좋았을 거다. 예슬이는 어리다. 아름이는 정은이보다 발이 느리다. 깜빡하고 3점슛을 허용해 분위기를 내줘서 리바운드도 뺏겼다. 도망갈 기회에서 도망가지 못해서 빌미를 제공했다.
선발 출전 예정이었던 이주연 부상
이주연이 있었으면 수비를 해줄 수 있었을 거다. 정은이가 나왔을 때 주연이가 수비에서 나아서 도움이 되었을 거다.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다.
1라운드 마무리
등락이 너무 심하다. 잘 된 부분은 이해란이나 강유림 등이 자기 페이스를 찾아간다. 안 된 부분은 아까 말씀을 드린 것처럼 리바운드와 궂은일에서 기복이 심하다. 수비 실수가 자주 나온다. 이 부분을 좀 더 집중해야 한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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