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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2027 아시안컵 4강” 우레이의 깜짝 선언… 'FIFA 랭킹 93위' 중국의 꿈은 현실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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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중국 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우레이가 다음 시즌을 향한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

우레이는 올해 초 수술을 받은 뒤 이어진 부상으로 인해 상당 기간 그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인적으로는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한 해였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그의 시선은 이미 다음 시즌을 향해 있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2일(한국시간) “다음 시즌 복귀를 준비 중인 우레이에게는 뚜렷한 목표가 있다. 첫 번째는 중국 축구대표팀 복귀다. 그는 단 한 경기만 더 출전하면 A매치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하게 되며, 이에 대한 열망도 매우 크다”고 보도했다.

이어 “중국 대표팀의 신임 감독 샤오자이 역시 우레이에게 기회를 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몸 상태와 경기력에 문제가 없다면 대표팀 재합류는 충분히 가능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

우레이는 1991년생으로, 한국 나이 기준 35세다. 이 때문에 2027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안컵은 그에게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메이저 대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매체는 “우레이는 이 대회에서 반드시 돌파구를 마련해 중국의 아시안컵 4강 진출을 이끌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중국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은 8강에 그치고 있다.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에서도 중국은 2무 1패로 조별리그 3위를 기록하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또한 2026 북중미 월드컵은 본선 참가국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됐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아시아 3차 예선 C조에서 3승 7패(승점 9)로 5위에 머물며 본선 진출에 실패하며 FIFA 랭킹은 93위다. 이렇듯 최근 흐름을 고려하면, 중국의 아시안컵 4강 도전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보인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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