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출전→슈팅 1회’ 양민혁, 역전승에도 팀 내 최저 평점 ‘6.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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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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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대한민국 국가대표 ‘윙어’ 양민혁이 블랙번전에서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1회만 기록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됐다. 팀은 역전승을 거뒀지만 아쉽게도 팀 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포츠머스는 1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포츠머스에 위치한 프라톤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 21라운드에서 블랙번 로버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츠머스는 승점 23점이 되며 20위로 올라섰고, 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양민혁은 4-2-3-1 포메이션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거친 경기가 이어졌고, 포츠머스가 선제골을 내줬다. 전반 36분 오하시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갔다. 포츠머스는 양민혁, 랑, 머피, 채플린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전반에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이에 포츠머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양민혁을 빼고 비숍을 투입했다. 포츠머스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하며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 17분 랑, 후반 34분 보왓이 연달아 득점을 만들면서 역전에 성공했고, 결국 승리를 따냈다.
양민혁에게는 아쉬운 경기였다.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한 양민혁은 1개의 슈팅을 만들었지만 유효 슈팅으로 연결되지는 않았고, 찬스도 만들지 못했다. 2번의 수비 기여는 있었지만 공격에서 아쉬움을 남겼고, ‘풋몹’은 양민혁에게 팀 내 최저 평점인 6.0점을 부여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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