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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韓축구 3부서 2부 PO권 팀으로... '2002 한일 월드컵 키드' 최랑, 이랜드랑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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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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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가 2002년생 왼발잡이 풀백 최랑을 영입하며 측면 전력을 강화했다.

180cm, 74kg의 체격을 지닌 최랑은 '축구 명문' 김포 통진고를 졸업한 뒤 2021년 천안FC(K3)에 입단하며 성인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이후2023년 FC목포, 2024년 강릉시민축구단, 2025년 양평FC까지 5년간 K3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으며 경쟁력을 다져왔다.

한일 월드컵이 열린 2002년에 태어난 최랑은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날카로운 침투 패스가 강점인 선수다. 몸을 사리지 않는 다부진 플레이가 돋보이며 정확한 왼발 킥을 앞세워 세트피스 상황에서 키커로도 꾸준히 활약해 왔다.

주 포지션인 사이드백뿐 아니라 우측 윙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자원으로 공수에서 높은 활용도를 보일 전망이다.

또한 통진고 동기인 변경준과는 '절친' 사이로 팀 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통진고는 한국인 5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 김두현 전 전북현대 감독을 배출한 축구 명문이다. 김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서 활약한 바 있다.

최랑은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다. 늦게 프로 무대에 도전한 만큼 더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항상 상위권에 있는 팀이고 선수 구성도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신인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빠르게 적응해 경쟁력을 갖추고 팀 승격에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적재적소에 전력을 보강하며 새 시즌 준비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최랑 프로필]

- 생년월일: 2002년 7월 25일

- 포지션: DF

- 신체조건: 180cm, 74kg

- 출신교: 통진고

- 주요경력

2025 K3 양평FC 16경기 4도움

2024 K3 강릉시민축구단 17경기 3도움

2023 K3 FC목포 19경기 2도움

2021~2022 K3 천안FC 19경기 2도움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이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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