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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절망적 소식...브루노, 마이누, 더 리흐트, 매과이어 복귀 불가+마운트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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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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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프리미어리그

[인터풋볼=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에도 주전급 선수가 없는 채로 경기에 임한다.

맨유는 31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에서 울버햄튼 원더러스를 상대한다.

경기를 앞둔 사전 기자회견에서 루벤 아모림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가 없다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메이슨 마운트가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코비 마이누, 브루노 페르난데스, 마타이스 더 리흐트, 해리 매과이어도 준비가 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맨유는 현재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한 상태다. 누사이르 마즈라위, 브라이언 음뵈모, 아마드 디알로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어 1월 중순이나 되어야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페르난데스, 마이누, 더 리흐트, 매과이어가 부상으로 빠졌다. 여기에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전반전이 끝난 뒤 교체된 마운트도 부상으로 인해 이번 울버햄튼전 출전하지 못한다.

선발 11명을 구성하는 것도 힘들다. 베냐민 세슈코, 마테우스 쿠냐, 디오고 달롯,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카세미루 정도를 제외하면 주전급 선수들은 없다. 유망주 에이든 헤븐이 그나마 맹활약해주고 있고 패트릭 도르구도 직전 뉴캐슬전 좋은 모습을 펼치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으나 앞으로가 걱정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불행 중 다행인 점은 맨유의 향후 일정은 순조롭다는 것이다. 안방에서 최하위 울버햄튼을 상대한 뒤 승격 팀 리즈 유나이티드, 번리를 만난다. 이후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FA컵 첫 경기를 치른다.

약팀들과의 일정이 끝나면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차례로 만나고 풀럼, 토트넘 홋스퍼까지 상대할 예정이다. 다행히도 맨시티전에는 페르난데스의 복귀가 예상된다.

이번 시즌 맨유는 지난 시즌보다는 공수양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이면서 8승 5무 5패, 승점 29점으로 6위에 올라있다. 아스널, 맨시티, 아스톤 빌라가 승점 40점 내외로 선두권을 형성한 가운데 리버풀(승점 32점), 첼시(승점 29점)와 맨유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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