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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농장은 괜찮나’ 소 34마리 키우는 LG 치리노스의 농장…“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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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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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지형준 기자] 30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경기에 한화는 와이스를, LG는 치리노스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3회말 2사 1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한화 문현빈을 삼진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5.10.30 / jpnews@osen.co.kr

[OSEN=한용섭 기자]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 작전으로 인해 베네수엘라 출신 외국인 선수들의 거취와 안전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은 지난 3일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공습을 단행했다.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했다. 이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새 정부로의 안정적인 정권 이양이 될 때까지 미국이 당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한다”고 밝혔다. 불안한 정국이 이어질 전망이다.

KBO리그 소속 LG 트윈스 투수 요니 치리노스, 한화 이글스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 외야수 요나단 페라자,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빅터 레이예스, KIA 타이거즈 외야수 해럴드 카스트로 5명이 베네수엘라 국적 선수들이다.

레이예스와 카스트로는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치리노스, 에르난데스, 페라자는 베네수엘라에 있는데 ‘안전’하다고 소속 구단들은 전했다.

치리노스는 자신의 고향인 베네수엘라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스프링캠프 때 치리노스는 소 34마리를 키우고 있는 자신의 농장을 소개했다. 치리노스는 자신의 농장에 대해 "개인적인 투자 목적도 있지만, 은퇴 이후의 생활도 생각했다.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즌을 치르면서 자신의 농장에 대한 남다른 사랑도 보여줬다. 수훈 선수 인터뷰 때 승리 소감은 담담하게 이야기하다가 농장과 소에 관한 질문을 하면 함박웃음을 지으며 길게 얘기했다. 

치리노스는 자신의 글러브에 농장 이름 ‘The Farm’을 새겨놓고 있다. 그는 “한국의 목장을 방문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다”며 농장 운영에 대한 진지한 자세도 보여줬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6회초 2사 1,3루에서 LG 치리노스가 SSG 에레디아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교체되고 있다. 2025.06.12 /jpnews@osen.co.kr

치리노스의 농장은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라스에서 한참 떨어진 내륙에 위치해 있다. LG 관계자는 “치리노스는 카라카스에서 차량으로 8시간 가량 떨어진 도시에 머물고 있다. 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치리노스는 지난해 30경기(177이닝)에 등판해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팔꿈치 부상을 당했지만, 4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치리노스는 총액 14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2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orange@osen.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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