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시간 30분이 넘는 역대급 혈투, 승자는 실바 있는 GS칼텍스였다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SPORTALKOREA=서울] 이정엽 기자= GS칼텍스가 올시즌 최고의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서울 GS칼텍스는 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광주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27, 25-18, 19-25, 25-18, 17-15)로 승리했다.

1세트, 페퍼저축은행은 'GS 천적'으로 거듭난 조 웨더링턴(등록명 조이)을 앞세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그러자 GS칼텍스는 실바가 나섰다. 실바는 서브 타임 때 무려 5점을 올리는 등 순식간에 14-8을 만들었다.

페퍼저축은행은 위기를 넘어가 뒤 야금야금 쫓아갔다. 조이, 박정아, 시마무라가 연속해서 득점을 올렸고, 정솔민의 서브 때 무려 5점을 빼앗아 16-19에서 21-19로 역전했다. 

이후 GS칼텍스는 듀스까지 끌고 갔으나 마지막 순간 비디오 판독에서 집중력이 흐트러졌고, 페퍼저축은행 박은서와 조이가 1세트에 쐐기를 박는 득점을 올려 승부를 가져갔다.

2세트 GS칼텍스는 반격에 나섰다.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든 부분이 주효했다. 또 잠잠했던 유서연이 공격에 앞장섰다. 유서연은 2세트에만 서브 득점 1개를 포함해 6점과 공격 성공률 55.56%로 활약했다.

3세트 페퍼저축은행은 초반부터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GS칼텍스는 유서연이 흔들리자 와르르 무너졌다. 2-8로 테크니컬 타임을 맞는 등 위기에 처했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유서연 대신 권민지를 투입하며 높이와 공격력을 보강했다. 권민지는 6점을 기록하며 활력소 역할을 했고, GS칼텍스는 3세트는 밀렸지만, 4세트를 승리할 원동력을 얻었다.

이후 GS칼텍스는 권민지와 실바를 앞세워 4세트를 장악했다. 후위에서 들어온 유서연과 레이나 도코쿠도 힘을 보탰다. 최유림, 오세연의 미들 블로커 라인까지 조이의 공격을 저지하며 25-18를 기록해 승부는 5세트로 향했다.

치열한 경기답게 5세트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승부가 이어졌다. 1~2세트와 달리 좀처럼 연속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양 팀이 가용 가능한 모든 인원을 활용하면서 팽팽한 싸움은 13-13까지 이어졌다. GS칼텍스가 권민지의 득점으로 게임 포인트를 가져왔지만, 박정아가 맞불을 놓는 득점으로 5세트도 듀스로 이어졌다. 그리고 16-15에서 실바가 이번에도 결정적인 득점을 올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KOVO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31,632 / 4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