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점’ 양준석 “이현중 형이 응원해줘서 좋은 결과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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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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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LG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3-70으로 승리하며 연패 없는 행진을 이어 나갔다.
21승 8패를 기록 중인 LG는 이번 시즌 유일하게 연패가 없는 팀이다.
칼 타마요(31점 5리바운드 3점슛 3개)와 아셈 마레이(13점 16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두각을 나타낸 가운데 양준석도 3점슛 3개 포함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다음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양준석의 일문일답이다.
승리 소감
지난 경기에서 좋은 경기를 했음에도 아쉽게 져서 정비가 필요했다. 홈에서 절대 연패를 타지 말자고 했는데 준비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 공격
내 기회만 나면 슛을 자신감 있게 쏘자고 했다. 최근 들어와서 쉬고 난 뒤 슛 밸런스도 좋아서 기회가 되면 자신있게 슛을 쏘려고 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3점슛 밸런스 찾은 비결
10여일 전부터 무릎이 좋지 못했는데 그건 핑계다. 쉬면서 무릎 보강을 많이 했고, 그래서 경기를 뛸 때 밸런스를 찾았다. 회복하고 잘 돌아온 뒤 생각업이 슛을 쏘고, 몸 밸런스 자체도 좋았다. 좋은 몸을 유지하도록 코트 밖에서 노력해야 한다.

이번 시즌 초반 슛 밸런스가 좋지 못하고, 경기력이 좋지 못할 때 형과 연락해서 조언을 구했다. 형이 올스타게임 휴식기라서 창원까지 응원을 와줘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현중이 좋은 의미로 생각없이 농구를 한다고 언급했다.
슛이 잘 들어가지 않을 때 슛을 어떻게 쏘면 좋겠냐고 했는데 기회 때 생각없이 쏘라는 말을 많이 해줬다. 회복하면서 그런 부분을 생각하며, 생각없이 쏴서 좋은 결과가 나온다. 다른 플레이에서는 생각없이 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엄청 하면서 동료들을 잘 살려주고, 감독님 지시한 부분을 이행하기 위해서 생각을 많이 한다. 슛 쏠 때만 생각을 안 한다.
유일하게 연패가 없다.
시즌 전에도 감독님께서 강조하신 게 연패를 타는 팀은 약팀이고, 연패를 안 해야 강팀이라고 하셨다. 패한 뒤에는 다음 경기에서 연패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더 집중한다. 동료들과 많이 소통을 하고, 그런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경기를 해야 한다.
양홍석과 보낸 한 달
양홍석 형도 강점이 있는 선수다. 오프 시즌 때 같이 맞춰보지 못했다. 홍석이 형이 자리를 헷갈려 하기도 한다. 홍석이 형이 위축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가 더 높은 곳을 가려면 홍석이 형의 역할이 필요하다. 소통하고, 비디오 미팅을 하면서 좋은 부분을 찾아가면서 좋은 조각이 되도록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

학창 시절 다른 지도자에게 배우지 않았지만, 화봉중 선생님께서 계신데 지금 프로에 온 선수들도 다 그 선생님께 배웠다.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 그 선생님께 기본기와 기초를 엄청 많이 배웠다. 나이가 들면서 좋은 습관들, 농구의 길들을 좋게 배워서 지금까지 잘 이용한다. 중학교였지만, 프로에서 할 수 있는 기본 수비 드릴, 코트 밸런스, 가드가 갖춰야 할 스텝, 코트 시야 등 엄청 혼내시면서 가르쳐 주셨다. 그런 부분이 어릴 때 좋은 습관이 되면서 프로 와서 좋은 습관을 가지고 농구를 한다.
김건하와 맞대결
우리 팀 디펜스 자체가 나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마레이나 팀 전원이 수비를 잘 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김건하도 알고 있는 선수이고, 너무 잘 하고 있다. 그 나이에 프로에서 그렇게 활약을 한다는 게 진짜 대단하다. 나는 그렇게 못 했을 거다. 너무 잘 한다. 계속 좋은 경쟁이 되고 앞으로 잘 성장했으면 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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