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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ES가 매긴 시장가치…세계 1위는 ‘5813억’ 야말, K리그 1위는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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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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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강상윤. 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강상윤(22)이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K리그1 최고 몸값 선수로 인정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는 8일 세계 주요 60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의 선수 시장가치를 산정해 순위를 공개했다.

CIES는 각 구단에서 시장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 1명만 추려 순위를 매겼는데, 국내에선 지난해 7월에 이어 강상윤이 다시 한 번 가장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다.

CIES가 책정한 강상윤의 몸값은 최대 350만 유로(약 60억원)다. 강상윤이 해외로 진출할 경우 발생하는 이적료를 가늠할 수 있는 금액이다.

2004년생인 강상윤은 이미 K리그1에서 최고의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2022년 전북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K리그1에 뛰어든 그는 부산 아이파크와 수원FC에서 임대 선수로 뛰면서 경험을 쌓았다.

강상윤은 지난해 전북으로 복귀해 34경기에서 4도움을 기록하면서 K리그1 시즌 베스트11로 선정됐다. 강상윤의 맹활약 속에 전북은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2관왕에 올랐다.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은 “언젠간 유럽에서 뛸 선수”라고 평가했다.

포항 스틸러스의 골잡이 이호재(26)와 강원FC 수비수 신민하(21)가 각각 330만 유로(약 56억원)와 300만 유로(약 51억원)로 그 뒤를 이었다.

일본 J리그에서는 가시마 앤틀러스의 18살 골잡이 도쿠다 호마레가 380만 유로(약 64억원)의 몸값으로 1위에 올랐다.

세계에서 시장 가치가 가장 높은 선수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라민 야말(19)이었다. 야말은 지난해 10대의 나이에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당당히 2위에 올랐다. CIES는 야말의 활약상을 인정해 3억 4310만 유로(약 5813억원)의 몸값을 책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의 골잡이 엘링 홀란(26)이 2억 5510만 유로(약 4322억원)로 2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28)가 2억 130만 유로(약 3411억원)로 3위였다.

황민국 기자 stylelomo@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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