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포스트시즌 탑승 이끈 스롱 “진짜 MVP는 팀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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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MVP는 팀원들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스롱 피아비는 11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시상식에서 최우수선수로 뽑힌 뒤 이렇게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이날 5라운드 마지막 NH농협카드와 경기에서 세트 점수 2-4로 패배했지만, 전날 라운드 7승(2패) 고지에 올라 우승을 확정한 상태였다. 특히 스롱은 전날 휴온스와 경기에서 2세트 여자복식, 6세트 여자단식에서 승리하며 라운드 우승을 일구는 일등공신이 됐다. 스롱은 5라운드에서 총 11승 2패를 달렸고, 애버리지 1.406을 기록했다.
처음 팀리그 라운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스롱은 “초반 라운드에서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이번엔 집중하고 열심히 했다. 제가 MVP를 받긴 했지만, 진짜 MVP는 팀원들이다. 팀원들이 잘해줘서 내가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롱과 함께 팀 우승을 거든 김민영은 “마지막 5라운드에 포스트시즌 한 자리를 차지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팀원 모두가 잘해줘 감사하다”고 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출전권을 딴 우리금융캐피탈은 13일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대결에서 크라운해태에 맞선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주장 엄상필은 “팀 창단 뒤 처음으로 라운드 우승을 했다. SK렌터카, 하나카드가 강호이지만 모두 잡았다. 우리에게 무서운 팀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 종합 순위 1위 팀은 SK렌터카로 확정됐고, SK렌터카는 챔피언결정전 격인 파이널에 직행한다. SK렌터카는 지난해에 이어 챔피언전 2연패를 노린다.
종합 2위 자리는 웰컴저축은행이 차지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승점과 승수(27승19패·승점 79)에서 하나카드와 동률을 됐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3위 하나카드는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러야 한다.

팀리그 각 라운드에서 우승한 5개팀은 13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13일에는 우리금융캐피탈과 크라운해태의 와일드카드전(2전2선승제)으로 시작되는데, 종합 순위에서 앞서는 우리금융캐피탈이 1승 어드밴티지를 받고 출발한다.
이후 준플레이오프(3전2승)와 플레이오프(5전3승)를 벌인 뒤, 파이널(7전4승)에서 시즌 챔피언을 가린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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