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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터뷰] “계속 쏴” 3P 1/12에도 변함없는 김효범 감독의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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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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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김민태 인터넷기자] 김효범 감독은 이근휘에 대해 변함없는 믿음을 보냈다.


서울 삼성은 22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은 이번 시즌 정관장과 두 번 맞붙어 모두 이겼다. 2경기 평균 86.0점을 올렸고, 3점슛 성공률은 45%(27/60)를 기록했다. 자신들의 시즌 평균(79.9점, 3점 38.6%)을 상회하는 수치. 삼성은 이 기억을 살려 승리를 챙기기를 바란다.

김효범 감독은 “상성이나 천적 관계 같은 건 아닌 것 같다. 그때 오브라이언트가 지쳤거나 에너지가 다운됐던 것 같다. 이유는 모르겠으나, 우리의 에너지가 좋을 때고 상대는 그렇지 못할 때가 아니었나 생각한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오늘도 좋은 흐름이 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정 7연전을 치르고 있는 삼성이다. 앞서 1승 2패를 기록한 뒤 이번이 네 번째 경기다. 잠실체육관 대관 문제 등으로 매년 연말에는 원정 경기 위주의 일정을 받는 상황이다.

김효범 감독은 “그래도 지난 시즌보다는 스케줄이 좋다. 지방에 내려갔다가 바로 수도권으로 오는 등의 일정은 아니다. 국내선수의 부상이 있지만 외국선수 둘이 건강하게 뛰고 있어서 든든하다. 트레이닝 파트가 잘 관리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효범 감독이 밝힌 ‘승리의 키’ 중 하나는 리바운드다. 어느 경기에서나 리바운드 우위를 가져가면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삼성은 이번 시즌 리바운드에서 앞선 10경기에서 8승을 챙긴 반면, 그렇지 못한 12경기에서는 1승에 그쳤다.

김효범 감독은 “점점 올라오고 있고, 최근 리바운드 관리는 잘하고 있다. 전원이 다 박스아웃을 잘하고 있다. 좋은 현상이다. 하지만 더 올라와야 한다. 지금 33.8개로 7위인데, 5위 안으로는 들어가고 싶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외곽포 역시 터져야 한다. 직전 경기 12개를 던져 하나만 넣은 이근휘가 다시 살아나야 한다. 이 경기를 포함해 이근휘는 경기당 3점 2.2개를 41.9%의 적중률로 넣고 있다. 김효범 감독은 “우리 팀의 간판 슈터다. 슛이 안 들어가서 지는 걸로는 화내지 않는다. 계속 적극적으로 쏘라고 했다”고 믿음을 보냈다.

 

*베스트5

삼성 : 한호빈 이관희 구탕 니콜슨 이원석

정관장 : 박지훈 김영현 아반도 오브라이언트 김종규


#사진_점프볼 DB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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