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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르키 결승골’ 맨시티, 노팅엄에 2-1 진땀승..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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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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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노팅엄을 힘겹게 꺾으며 리그 1위로 올라섰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노팅엄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 선발 라인업

▲ 노팅엄

존 빅토르 - 니콜로 사보나, 무릴로, 니콜라 밀렌코비치, 네코 윌리엄스 - 니콜라스 도밍게스, 앨리엇 앤더슨, 칼럼 허드슨 오도이, 모건 깁스 화이트, 오마리 허친슨 - 이고르 제주스

▲ 맨시티

잔루이지 돈나룸마 - 마테우스 누네스, 후벵 디아스, 요슈코 그바르디올, 니코 오라일리 - 니코 곤잘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티자니 레인더르스 - 필 포든, 라얀 셰르키, 엘링 홀란드

전반 7분 허드슨 오도이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으나 제주스와 깁스 화이트를 모두 스쳐지나갔다.

노팅엄은 로우블록으로 전원 수비 태세를 갖추고 맨시티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후반 3분 만에 맨시티가 앞서나갔다. 하프스페이스를 제대로 공략했다. 셰르키가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받아 박스 안으로 패스를 투입했고 레인더르스가 이를 놓치지 않았다.

후반 9분 노팅엄이 빠르게 따라붙었다. 하프스페이스로 들어간 제주스가 보낸 컷백을 허친슨이 간결한 터치로 마무리했다.

빠른 시기에 경기가 원점으로 돌아가면서 두 팀의 전술 기조는 유지됐다. 맨시티 선수들의 집중력이 경기 막판까지 유지되지 못하면서 노팅엄의 수비 블록을 공략하기는 더 어려워졌다. 맨시티는 후반 28분 레인더르스 대신 사비뉴를 투입하며 측면 루트를 뚫어보려 했다.

후반 38분 맨시티가 코너킥 기회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그바르디올이 머리로 받아준 볼이 박스 밖으로 흘렀고 셰르키가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1골 차 리드로 경기를 마치면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1위로 올라섰다.(사진=맨시티 선수단)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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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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