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운영하며 지역 요구 공략 “1만 관중 시대까지 의기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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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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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무국 모두가 힘을 합쳐 아시아 무대를 성공적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만 관중 시대까지 열고 싶습니다.”
윤상진 강원FC 홈경기사업팀 팀장의 이야기다. 강원FC 홈경기사업팀은 올해 윤상진 팀장과 함께 정호용 대리와 윤경필·장동우·차현우 사원이 호흡을 맞췄다. 이들은 K리그1은 물론 코리아컵과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티켓 판매와 장외 행사 운영, 식음료 사업 등 홈경기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윤상진 팀장은 “올해 K리그1과 코리아컵, ACLE를 병행했다”며 “강릉과 춘천에서 홈경기를 분산 개최하다 보니 지역마다 니즈가 다르다. 그 부분을 잘 이해하고 공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지역을 오가며 매번 5t 트럭 10대 분량의 짐을 직원들이 직접 상하차하는 등 고군분투했다. 경험이 쌓였고 사무국 전체가 성장했다”며 “모든 부서가 힘을 합쳤기에 해낼 수 있었다. 항상 엄마와 아빠처럼 사무국을 이끌며 성과를 내고 발전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김병지 대표이사님과 김태주 단장님께도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강원FC 홈경기사업팀은 올해 다양한 식음료를 유치했다.
특히 감자빵과 감자튀김, 감자맥주, 곰취핫도그 등 지역 특산품을 이용한 식음료는 원정 팬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 그룹 싸이커스와 배우 강유석이 승리 기원 시축에 나서기도 했다.
윤상진 팀장은 “식음료는 우리 구단의 새로운 캐시카우다. 특히 지역 유명 업체들과 협업하며 매출이 지난해 대비 약 400% 증가했다”며 “감자를 식음료와 캐릭터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이제는 애칭 같은 느낌이 됐다. 내년에도 지속성을 갖고 매출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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