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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5’ 치열했던 한 해의 마지막 WKBL, 웃은 자는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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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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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이상준 기자] 우리은행이 2연승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아산 우리은행은 31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썸과의 맞대결에서 75-61로 승리, 2연승을 기록했다. 시즌 전적은 7승 7패의 4위다. 공동 2위 BNK, 청주 KB스타즈와의 격차는 0.5경기다.

2025년의 마지막 경기다. 한 해를 잘 마무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것도 중요했던 매치업이다. 더욱이 지난 시즌, 챔피언 결정전에서 울고 웃었던 주인공들 간의 만남이다. 승부가 치열해질 수밖에 없는 만남인 셈.

게다가 이날 경기가 끝나면, 9일 간의 올스타 브레이크가 기다리고 있었다. 사령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좋게 2025년을 마무리해야한다”라며 총력전을 알렸다.

의지는 전반전 내내 드러났다. 먼저 BNK가 3점슛 2개 포함 14점을 올린 이소희를 필두로 박혜진, 김소니아까지 삼각편대가 나란히 활약하며 우리은행을 괴롭혔다. 두자릿수 격차(27-37)까지 달아나는 순간도 있었다.

우리은행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김단비의 3점슛 2개가 아름답게 림을 갈랐고, 강계리와 오니즈카 아야노의 지원 사격도 든든했다. 2쿼터 종료 직전, 이민지의 버저비터 중거리슛까지 터지며 쫓아가는 형국을 유지했다. 전반전 종료 스코어는 44-45다.

그런가하면 3쿼터는 접전 속 다른 흐름이 전개됐다. 추격하던 쪽이었던 우리은행이 주도권을 따낸 것. BNK의 야투가 말을 듣지 않은 사이 골밑에서는 이명관이 4점, 외곽에서는 강계리의 6점이 더해지며 역전(55-49)에 성공했다. 아야노는 WKBL 데뷔 후 첫 두자릿수 득점(11점)째를 올렸다. 김단비의 3점슛으로 62-52까지 달아나며 3쿼터를 마친 것은 ‘화룡점정’이었다.

총력전에서 웃은 자는 3쿼터를 압도한 우리은행이었다. 4쿼터 종료 5분 여전까지 6점에 그치며 이전보다는 잠잠했지만, BNK의 득점을 3점으로 억제하며 문제가 없었다. 경기 종료 4분 27초 전, 이민지의 골밑 득점이 터지며 73-55까지 달아났다. 우리은행 승리 확정을 알리는 득점이나 다름없었다.
 

2025년 봄을 뜨겁게 달궜던 두 팀이 매듭지은 2025년의 마지막이자 겨울. 웃은 자는 2024-2025시즌 챔피언 결정전 준우승팀 우리은행이었다.

고마웠어 2025년, 잘 부탁해 2026년!

#사진_김소희 인터넷기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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