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K리그 최고 유망주 미드필더'가 이정효 품으로! 박현빈, 수원행 확정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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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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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부천FC 1부 승격에 큰 공을 세운 미드필더 박현빈이 이정효 수원삼성 감독의 품으로 향한다.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박현빈은 부천을 떠나 수원으로 가는 이적 절차를 거의 마쳤다. 박현빈과 부천의 계약서에 있던 바이아웃 금액을 수원이 충족하면서 구단간 협상은 이미 건너뛴 상태였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진행하면서 2일 수원행이 사실상 마무리만 남은 상태다.
박현빈은 2022년 인천유나이티드 신인으로 K리그에 데뷔했고, 2년 뒤 부천으로 이적하면서 본격적인 출장 기회를 잡기 시작한 선수다. 부천 첫 시즌부터 출장기회를 많이 늘렸고, 지난 2025년은 아예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으면서 K리그 대상에서 K리그2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 후보에 들 정도로 좋은 활약을 했다. 가진 선수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이영민 부천 감독 아래서 확실한 성장을 이뤘다.
그동안 보여준 박현빈의 장점은 정확한 킥과 성실한 움직임에서 나오는 경기 운영이다. 경기장 곳곳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짧고 긴 패스로 동료를 지원한다. 공격 포인트는 적지만 요즘 트렌드에 맞게 공수를 겸비한 플레이에이커다.
부천은 이번에 승격하는 팀이고 수원은 여전히 2부에 있지만, 박현빈은 이적 제안을 받아들였다. 계약조건뿐 아니라 이정효 감독의 존재가 마음을 정하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만 22세에 K리그2 최고 수준 미드필더가 된 박현빈은 이영민에 이어 이정효라는 미드필더 성장에 가장 기대되는 루트를 택했다.


박현빈에게는 새 시즌 전반기 활약이 특히 중요한데, 여름에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대표팀 선발을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2023 U20 월드컵 멤버였던 박현빈은 충분히 선발 가능성이 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수원에서도 주전 경쟁은 벌어진다. 지난 시즌 임대 신분으로 활약했던 이규성이 울산HD로 돌아간 뒤 박현빈 외에도 다른 미드필더가 더 영입될 전망이다.
수원은 이미 완전영입을 확정한 강성진에 이어 공격수 헤이스, 미드필더 정호연, 수비수 홍정호 등의 영입을 앞두고 있다. 헤이스와 홍정호의 경우 각각 광주FC와 전북현대를 떠난다는 것까지 발표된 뒤라 수원행 확정이 특히 유력한 선수로 꼽힌다. 그 외에도 추가 영입을 통해 이정효 감독의 전술에 맞는 선수단을 구축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 풋볼리스트,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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