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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발언’ 김민재 ‘레알 마드리드 이적’ 직접 답했다 “러브콜 받은 건 사실 하지만, 난 뮌헨에서 소속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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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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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사실상 잔류 의지를 밝혔다.

독일 ‘슈바비셰 자이퉁’은 8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이히슈테텐 체육관에서 열린 팬클럽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알고이봄버의 회장, 마르쿠스 베르거가 김민재를 위한 여러 질문을 준비했다. 먼저 아시아에서 이스탄불로 이적한 이유와 독일 생활에 대해 물었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중국에 있을 당시 유럽 스카우터 눈에 띄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럽에서 오래 뛰었다. 뮌헨에서 진정한 소속감을 느낀다. 독일과 한국은 환전히 다른 환경이지만, 구단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문화 적응에 어려움은 거의 없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이탈리아를 포함해 유럽 여러 구단에 이적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이적을 고민한 적 없다”라고 확실하게 말했다.

김민재. 게티이미지
23일 클뤼프 브뤼허 KV와 경기 벤치에 앉아있는 김민재. 로이터연합뉴스

최근 김민재는 뮌헨에서 입지가 불안하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지난달 27일(한국시간) ‘2025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 가장 실망적인 선수’라는 주제로 진행된 독점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투표에는 약 2만 5000명의 축구 팬이 참여했다.

올해의 선수는 해리 케인이 차지했다. 전체 투표에 38%를 얻었다. 최악의 선수는 샤샤보이(34%)로 뽑혔다. 한국 축구 팬의 주목을 받은 건 김민재의 순위다. 가장 아쉬운 선수 5위(9%)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2024-2025시즌 뮌헨의 핵심 주전 센터백으로 뛰었다. 그리고 분데스리가 우승에 이바지했다. 그럼에도 뮌헨 팬들이 아쉽다고 느낀 이유가 있다. 이적료와 연봉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김민재의 뮌헨 이적료는 한화로 약 837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다. 연봉도 대단하다. 빌트의 스포츠 자매지 ‘스포르트 빌트’가 밝힌 김민재 연봉은 보너스까지 합하면 세전 연봉이 3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AC밀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민재. 게티이미지

김민재가 받는 급여에 비해 경기력은 기대 이하였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반복적으로 보여줬다. 그래도 연봉이 너무 비싸 구단이 부담을 느낀 것이지 실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연봉 조정이 가능하면 김민재는 다른 구단에 매력적인 자원이다. 김민재가 정상에 올랐던 이탈리아 세리에 A의 AC 밀란을 포함해 친정팀 페네르바흐체 SK 거기에 스페인 최고 명문 레알 마드리드까지 이적설이 나왔다.

독일 현지에선 최소 2025-2026시즌 안에 이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가 지난 2일 김민재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플레텐버스는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이적 가능성은 없다.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다가오는 2028”라고 밝혔다. 여기에 선수 본인 직접 이적설을 부인했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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