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 일본 경사났네, 경사났어...'죄송합니다' 이강인급 유망주 180도 대반전 부활 '3경기 연속 공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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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일본의 차세대 에이스 쿠보 타케후사가 살아나고 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10일(한국시각)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헤타페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라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소시에다드는 리그 10위로 올라섰다.

일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일본 사커다이제스트웹은 한 달 전 '쿠보는 2022년 여름 소시에다드에 합류한 이후 최악의 시기를 겪고 있다. 성적 부진으로 세르히오 프란시스코 감독이 경질된 가운데, 쿠보 역시 자신의 장점을 잃어버린 듯하다. 돌파력과 마무리 정확도가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상은 이미 과거의 이야기'라며 쿠보를 비판한 바 있다.

일본 입장에서는 정말 다행히 쿠보가 살아나고 있다. 쿠보는 지난달 20일 무려 14경기 만에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반테를 상대로 헤더골을 터트린 쿠보는 소시에다드 팬들에게 다가가 '죄송하다'는 의미의 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2025년 마지막 경기가 쿠보한테는 전환점이 됐던 모양이다.

쿠보는 헤타페전 승리에서도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 경기력 자체는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경기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승리의 파랑새가 됐다.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존 아람부루의 극장 승리골을 만들어줬다. 1도움을 추가한 쿠보는 최근 3경기 1골 2도움으로 확실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이는 중이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경기 후 쿠보를 향해 "날카로웠다. 수비에서도 큰 공헌을 했고, 경기 종료 직전까지 자신이 맡은 상대를 집요하게 따라붙는 장면도 있었다. 상대의 실수를 유도해 미켈 오야르사발의 슈팅으로 연결시켰고, 이후에도 1대1 상황에서 오야르사발을 효과적으로 활용했다. 훌륭한 경기력이었다"고 칭찬했다. 일본의 큰 우려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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