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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22R] 아모림 경질 효과? '압도적인 경기력' 맨유, 음뵈모-도르구 연속골로 맨시티 2-0 완파→캐릭 체제 첫 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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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도사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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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오관석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승리하며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5-26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맨유는 센느 라멘스, 루크 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해리 매과이어, 디오구 달로, 코비 마이누, 카세미루, 파트리크 도르구, 브루노 페르난데스, 아마드 디알로, 브라이언 음뵈모가 선발 출전했다.

원정팀 맨시티는 잔루이지 돈나룸마, 네이선 아케, 맥스 알레인,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리코 루이스, 로드리, 제레미 도쿠, 필 포든, 베르나르두 실바, 앙투안 세메뇨, 엘링 홀란이 나섰다.

경기 초반부터 기회를 잡은 팀은 맨유였다. 전반 3분 브루노의 코너킥에 매과이어가 홀란과의 경합을 이겨내고 머리를 갖다 댔지만, 슈팅은 골대를 강타했다. 전반 32분에는 로드리의 패스 미스를 가로챈 브루노가 음뵈모에게 연결했으나, 후사노프의 결정적인 수비에 막혔다.

공세를 이어간 맨유는 전반 33분 아마드가 돈나룸마를 제치고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득점이 취소됐다. 이어 전반 41분에는 리산드로의 긴 패스를 받은 브루노가 수비와 골키퍼를 침착하게 따돌린 뒤 득점에 성공했으나, 다시 한번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에도 맨유의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12분 아마드와 카세미루가 연속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돈나룸마의 선방에 가로막혔다.

결국 0의 균형을 깬 팀은 맨유였다. 후반 20분 브루노의 패스를 받은 음뵈모가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기세를 탄 맨유는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31분 교체 투입된 마테우스 쿠냐의 크로스를 도르구가 마무리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후반 47분에는 교체 투입된 메이슨 마운트가 쿠냐의 패스를 밀어 넣으며 승부에 쐐기를 박는 듯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경기는 맨유의 2-0 승리로 종료됐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공식전 4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9승 8무 5패(승점 35), 리그 4위 도약에 성공했다. 점유율에서는 밀렸지만 유효 슈팅과 기대 득점 등 주요 공격 지표에서 우위를 보이며 내용과 결과를 모두 챙겼다.

한편 맨유는 오는 26일 아스날과 리그 경기를 치른다.

 

사진=연합뉴스/AFP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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