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으로 대이동' 양키스 불펜 핵심 3명, 줄줄이 메츠행...위버도 2년 313억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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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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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게 된 오른팔 투수 루크 위버. 사진[A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18/maniareport/20251218122046275vpbg.jpg)
뉴욕 양키스 불펜을 지켰던 우완 루크 위버(32)가 같은 연고지 라이벌 메츠 유니폼을 입는다.
18일(한국시간)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위버는 메츠와 2년 총액 2200만 달러(약 313억원)에 합의했다.
위버는 지난 시즌 양키스 필승조로 활약했다. 시즌 초반 데빈 윌리엄스 앞에서 셋업맨을 맡았고, 4월 말 윌리엄스가 흔들리자 마무리를 대행하기도 했다. 6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는 고비가 있었으나, 직구와 체인지업을 앞세워 경쟁력을 증명했다.
메츠는 기존 마무리 에드윈 디아스가 LA 다저스로 떠나 불펜 재정비가 급했다. 앞서 윌리엄스를 영입한 데 이어 위버까지 확보하며 '양키스 출신' 듀오로 뒷문을 새로 꾸렸다. 올 시즌 합류한 클레이 홈스까지 더하면 양키스 불펜 핵심 3인이 나란히 '옆집'으로 옮긴 셈이다.
2016년 카디널스에서 데뷔한 위버는 선발에서 중간계투로 전향한 뒤 전성기를 맞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270경기에서 38승 49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4.74를 기록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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