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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 K리그 떠나 PL이라니! FC서울과 결별한 린가드, '친정' 웨스트햄 복귀설 '모락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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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프로축구연맹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FC서울과 동행을 마친 제시 린가드의 다음 행선지로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거론되고 있다. 특히 과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재회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제기됐다.

영국 매체 'C&H'는는 19일(한국시간) “린가드는 한국 무대에서의 생활을 정리한 뒤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측과 웨스트햄 사이에 이미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린가드는 FC서울에서 약 2년 동안 머물며 공식전 67경기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했다. 기복 있는 경기력 속에서도 팀의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고, K리그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꾸준히 드러냈다. 다만 커리어 후반을 다시 유럽 최상위 무대에서 보내고 싶다는 의지는 분명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웨스트햄은 린가드에게 익숙한 팀이다. 그는 2020-21시즌 후반기 임대 신분으로 합류해 프리미어리그 16경기에서 9골 5도움을 몰아치며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당시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리그 판도를 흔들 만큼 강렬한 활약을 펼치며 ‘린가드 부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며 재도약을 노렸지만 기대만큼의 성과를 내지 못했고, 결국 새로운 도전을 택해 한국 무대로 향했다. 당시 잉글랜드는 물론 유럽 축구계 전반에 적잖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선택이었다.

현재로서는 웨스트햄이 가장 구체적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지만, 다른 프리미어리그 구단 한 곳도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린가드의 최종 선택이 다시 잉글랜드 무대로 향할지, 그의 커리어가 또 한 번 전환점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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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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