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가스공사에 16점 차 역전승...오브라이언트 20점 10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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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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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박지훈, 오브라이언트, 소준혁의 하이파이브. 사진[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aniareport/20251220204150578txca.jpg)
안양 정관장이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으로 선두를 추격했다.
정관장은 20일 대구체육관 원정에서 가스공사를 71-66으로 꺾었다. 15승 8패로 2위를 지키며 선두 창원 LG(15승 6패)와 1경기 차를 유지했다. 가스공사는 3연패로 7승 16패, 10위로 밀렸다.
전반 40-28로 끌려간 정관장은 후반 맹렬히 반격했다. 3쿼터 33-44에서 한승희의 3점포를 시작으로 6연속 득점하며 48-52로 추격했다. 4쿼터 초반 소준혁과 박지훈의 연속 3점포로 7분 55초 전 57-54 역전에 성공했고, 종료 1분 22초 전 오브라이언트의 외곽포로 66-58까지 벌렸다. 오브라이언트 20점 10리바운드, 박지훈 14점 7어시스트가 승리를 이끌었다.
![SK의 오세근. 사진[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0/maniareport/20251220204152537hweh.jpg)
잠실에서 열린 'S-더비'에서는 서울 SK가 삼성을 74-73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SK는 13승 10패로 5위, 삼성은 9승 13패로 7위다.
4쿼터 67-73에서 삼성이 한호빈과 니콜슨의 연속 외곽포로 29초 전 동점을 만들었으나, 종료 5.4초 전 오세근이 리바운드 과정에서 파울을 얻어 자유투 1개를 성공시키며 결승 득점을 올렸다. 안영준 16점 8리바운드, 오세근 12점이 승리에 기여했다. 삼성 니콜슨은 27점 12리바운드에도 패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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