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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포츠머스 감독은 "들은 게 없어"…일각에선 "토트넘이 조기 복귀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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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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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포츠머스 무시뉴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더비에 위치한 프라이드 파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 챔피언십 22라운드 더비 카운티 원정 경기를 앞두고 양민혁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근 양민혁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화제였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 마드리드는 당장 1군 전력을 강화하지 않고 유소년 선수들을 발굴해 훈련 시키며 구단 시스템 내에서 그들의 성장을 도모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잉글랜드에서 뛰고 있는 양민혁을 주시하고 있다. 잠재력이 있는 젊은 선수에게 투자하려는 구단의 전략에 부합하는 결과다"라며 "계획에 따르면 양민혁은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 합류하게 된다"라고 더했다.

그러나 무시뉴 감독은 양민혁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포츠머스에 남을 거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관련 이야기를 들었다. 하지만 토트넘이나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내가 들은 건 아무것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난 양민혁이 시즌 종료까지 여기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토트넘은 대부분의 임대 계약처럼 소환권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원하면 복귀할 수 있다"라며 "양민혁은 아주 잘했다. 시즌 종료까지 남을 거다"라고 말했다.

양민혁은 대한민국 축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2024시즌 강원FC에서 데뷔해 38경기 12골 6도움을 몰아치며 K리그1 베스트11과 영플레이어상을 차지했다. 토트넘이 양민혁의 잠재력에 주목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양민혁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곧바로 퀸즈파크레인저스로 임대를 떠나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에 적응했다. 이번 시즌엔 포츠머스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 중이다.

한편 토트넘이 양민혁을 조기 복귀 시켜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더 보이 홋스퍼'는 "양민혁을 다시 부르는 건 토트넘 토마스 프랭크 감독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는 전술과 교체로 인해 자주 비판받는다. 새로운 얼굴이 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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