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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투펀치 커리·버틀러 48점 합작’ GSW, 포터 주니어·데민 앞세운 BKN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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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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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골든스테이트가 브루클린을 꺾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20-107로 승리했다.

원투펀치 스테픈 커리(2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지미 버틀러(21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17승 16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컨퍼런스 8위를 유지했다.

1쿼터를 28-30으로 근소하게 뒤진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반격에 나섰다. 버디 힐드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레이업을 얹어 놨고, 커리는 3점슛을 터트렸다. 캠 토마스와 닉 클랙스턴에게 실점했지만 커리가 또 한번 외곽포를 꽂았다. 트레이스 잭슨 데이비스, 팻 스펜서, 브랜딘 포지엠스키의 득점을 더한 골든스테이트는 59-57로 역전에 성공하며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골든스테이트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이번엔 버틀러가 나섰다. 중거리슛, 돌파, 자유투 등으로 3쿼터에만 13점을 책임졌다. 커리 역시 3점슛으로 브루클린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여기에 개리 페이튼 2세와 디앤서니 멜튼도 알토란같은 공격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9-85, 여전히 골든스테이트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골든스테이트는 흔들림이 없었다. 커리, 윌 리처드, 포지엠스키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브루클린이 이고르 데민과 마이클 포터 주니어를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커리가 돌파와 함께 파울을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다. 멜튼과 리처드의 득점으로 쐐기를 박았고, 브루클린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저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브루클린은 포터 주니어(27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데민(23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이 돋보였지만 골든스테이트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4연승이 좌절됐고, 시즌 전적 10승 20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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