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백' 양현준은 득점+평점 1위 폭발했는데 BBC는 "셀틱 감독 경질" 외쳐...레인저스전 역전패에 팬들은 출구 막고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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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양현준이 대단한 활약을 했는데 셀틱 부진은 이어졌다. 셀틱 팬들은 시위까지 나섰다.
셀틱은 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위치한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1라운드에서 레인저스에 1-3으로 패배했다.
양현준의 활약은 빛이 바래졌다. 윌프레드 낭시 감독이 온 후 3-4-3 포메이션에서 우측 윙백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활약을 한 양현준은 레인저스와의 올드펌 더비에서도 눈부셨다. 전반 19분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리드를 안겼다. 윙백이지만 윙어 같이 올라와 공격을 지원했고 수비적으로도 훌륭했다.
기록에서도 보인다. 양현준은 득점을 비롯해 터치 68회, 슈팅 4회(유효슈팅 3회), 키패스 2회, 크로스 성공 1회(시도 4회), 태클 성공 4회(시도 4회), 인터셉트 2회, 클리어링 2회, 리커버리 6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4회(시도 9회), 공중볼 경합 승리 2회(시도 3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 기준 평점 8.8로 셀틱 선수들 중 압도적으로 1위였다.


양현준은 분투를 했는데 셀틱은 처참히 무너졌다. 후반 5분 유세프 체르미티에게 실점을 했고 후반 14분 체르미티에게 역전골을 내줬다. 후반 26분 토트넘 홋스퍼에서 임대를 온 마이키 무어가 골을 터트리면서 차이는 벌어졌다. 셀틱은 무기력한 모습을 반복했고 결과는 1-3 패배였다.
낭시 감독 아래 셀틱은 처참하다. 성공 시대를 연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사임을 한 후 낭시 감독이 부임을 했는데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양현준은 수혜자이지만 팀적으로는 무너졌다. 부임하자마자 4연패를 했는데 에버딘, 리빙스턴을 연파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그런데 마더웰에 0-2로 패하더니 홈에서 최대 라이벌 레인저스에 역전패를 당했다.

셀틱 팬들은 분노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낭시 감독은 셀틱에 어울리지 않는 시스템을 억지로 주입하려고 한다. 프리시즌 없이 팀을 만들고 이적시장을 보내지 않고 팀을 운영하는 건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지만 레인저스의 대니 롤 감독과 대비되게 실용적인 접근 대신 자신만의 생각만 쫓으면 셀틱을 퇴보시켰다. 낭시 감독은 자기 중심적이다"고 비난했다.
이어 "고집스럽고 오만하다. 낭시 감독을 선임한 셀틱 보드진에 문제가 있다. 낭시 감독은 셀틱 사령탑으로 적합하지 않았다. 셀틱 구단과 팬들 사이에 갈등은 역사상 초유의 일로 번지고 있다. 레인저스도 시즌 내내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젠 셀틱과 승점이 같다. 낭시 감독은 고작 8경기만 지휘를 했지만 경질 사유는 충분하다. 셀틱 홈 팬들은 레인저스전 역전패 후 경기장 출구를 막으면서 시위를 했다. 낭시 감독 시대는 얼마 남지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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