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3연속 올림픽 도전…피겨 국가대표 선발전 우승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1
본문
- 女 싱글은 신지아·이해인 획득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3회 연속 올림픽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4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80회 전국남녀 피겨 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80.34점을 받아 쇼트 프로그램 점수(97.50점)와 합산해 총점 277.84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533.56점으로 전체 1위에 올라 상위 2명에게 주어지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도 획득했다.
이로써 차준환은 동계 올림픽에 3회 연속 출전하는 기록을 쓰게 됐다. 한국 피겨 선수가 올림픽에 3회 연속 나서는 것은 1988 캘거리, 1992 알베르빌, 1994 릴레함메르 대회에 출전한 남자 싱글 정성일에 이어 두 번째다. 차준환은 2018 평창 대회에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고, 2022 베이징 대회에선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를 기록했다.
이날 차준환은 고난도 쿼드러플(4회전) 점프를 1개만 배치하는 등 안정적인 구성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경기 후 차준환은 “그동안 스케이트 문제로 힘들었으나 다시 한번 올림픽 무대를 밟게 돼 기쁘다”며 “올림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남자 싱글 기대주 김현겸(고려대)이 프리 스케이팅 156.14점, 최종 점수 235.74점, 1, 2차 선발전 합산 점수 467.25점으로 2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을 확정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현겸은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에 선다.
한편, 이날 함께 열린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는 신지아(세화여고)와 이해인(고려대)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지난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김채연(경기도빙상경기연맹)은 허리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놓쳤다. 한국은 남녀 피겨 싱글 각각 2명, 아이스댄스 한 팀을 올림픽에 파견한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