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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4번타자' 이대호, 롯데 감독 도전은 시간 문제?…팬들이 기다리는 친정 지휘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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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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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대호가 롯데 감독으로 선임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그는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로, 롯데에서 오랜 시간 활약하며 팀과 팬들에게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에서만 20년 가까이 뛰며 팀 전력의 중심으로 활약했고, 은퇴 후에도 롯데의 영구결번 10번으로 선정되는 등 구단과의 유대가 강력하다. 이런 친정팀 연계는 감독 후보로서 큰 장점이 될 수 있다.

현재 KBO에서는 이범호가 은퇴 후 KIA에서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이승엽도 은퇴 후 두산에서 감독직을 역임했다. 코치 경험이 없는 이승엽이 두산에서 바로 감독으로 데뷔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끈 점은, 이대호에게도 충분히 감독 도전의 길이 열려 있음을 보여준다. 코치 경력 없이도 감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은 해외 사례에서도 확인된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분 감독처럼, 감독 능력은 반드시 코치 경력과 비례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 롯데는 감독직이 공석이 아니고, 내부 사정과 팀 운영 전략, 그리고 구단의 기회 판단이 남아 있다. 이대호가 바로 롯데 감독에 선임될 가능성을 낮추는 요소로는 코치 경험 부족과 은퇴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점이 있다.

그런데 그가 대만 중신 브라더스에서 객원 타격코치로 활동하며 지도자 경험을 쌓을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서의 코칭 경험과 일본, 미국, 한국에서 쌓은 방대한 선수 경험은 그가 감독으로서 요구되는 전술 이해와 선수 관리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결국 이대호의 감독 도전은 시간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롯데 구단 입장에서도 팀을 가장 잘 아는 출신 스타 출신을 감독으로 세우는 것은 팬과 구단 모두에게 긍정적이다. 그의 지도력과 경험이 점차 증명되면, 늦어도 몇 년 내 롯데의 지휘봉을 잡는 모습이 현실화될 수 있다. 팬들도 그가 다시 롯데 그라운드에, 이번에는 선수 대신 감독으로 돌아오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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