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리조트 팀리그 5라운드 반짝 선두…우리금융·하림과 PO 도전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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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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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PBA) 하이원리조트가 팀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5라운드 선두로 올라섰다.
하이원리조트는 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5라운드 2일째 경기에서 에스와이를 세트 점수 4-3으로 제압했다.
하이원리조트는 2연승으로 크라운해태를 세트 득실률에서 제치고 라운드 1위에 올라섰다.
피비에이 팀리그에서는 1~5라운드 우승팀이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딴다. 1~4라운드에서는 이미 하나카드,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 크라운해태가 출전권을 챙겼다.
마지막 티켓을 따기 위해서 5라운드 각축에 나선 팀은 이날 현재까지 종합 순위 4위 하이원리조트(총 승점 57)와 5위 우리금융캐피탈(55점), 6위 하림(53점)이다. 세 팀은 5라운드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마지막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잡는다. 만약 우승하지 못하더라도 1~5라운드 승점 관리를 잘해야 한다. 라운드에서 중복 우승팀이 나올 경우 시즌 전체 순위에서 5번째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하이원리조트는 이날 1~3세트를 따내며 기선을 잡았다. 륏피 체네트가 1세트 남자복식과 3세트 남자단식에서 2승을 올렸고, 2세트 여자복식에서는 이미래-김다희가 승리를 합작했다. 이어 4~6세트를 내리 상대에게 내주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7세트 남자단식에서 부라크 하샤시가 10점 몰아치기로 황득희를 꺾으며 귀중한 승점을 따냈다.

강호 SK렌터카는 이날 강동궁과 강지은을 앞세워 종합순위 선두 자리를 놓고 각축하는 하나카드를 4-2로 누르며 5라운드 첫 승을 거뒀다. 강지은은 6세트 여자단식에서 김가영을 따돌려 승패의 마침표를 찍었다. 두 팀은 정규리그 종합 승점 73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다승에서 앞선 하나카드(25승)가 1위, SK렌터카(24승)가 2위를 유지했다. 종합순위 1위는 파이널(챔피언전)에 직행하기 때문에 두 팀의 다툼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조재호가 2승을 보탠 NH농협카드가 휴온스를 풀세트 접전 끝에 4-3으로 따돌렸고, 크라운해태도 갈길 바쁜 우리금융캐피탈을 4-3으로 제압했다. 웰컴저축은행은 하림에게 일격을 가하며 5라운드 첫승을 거뒀다.
김창금 선임기자 kimc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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