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장성우도? 뭘 믿고 미적대나...삼성 강민호 같은 존재인데, 한승택으로 가겠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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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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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kt에서 좋은 제안을 주셨는데, 고심 끝에 은퇴 결정을 했다"며 "언제나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20년간 프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었다. 선수 생활 동안 한국시리즈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고, 국가대표로 뽑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큰 영광을 누렸던 행복한 야구 선수였다. 프로 생활 내내 큰 부상 없이 꾸준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선수로도 기억되고 싶다. 옆에서 늘 힘이 되어줬던 가족들과 지도자, 동료들, 그리고 그동안 몸담았던 구단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kt에서 좋은 제안을 줬는데 왜 은퇴하나? 말이 안 된다. 보도자료용일 뿐이다. 진짜 은퇴 이유는 서로 합의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결국 kt가 황재균에 대한 미련을 버렸다고 볼 수 있다. 강백호 사례와 마찬가지다.
kt는 박해민에게 80억원을 베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그는 LG 트윈스에 남았다.
kt는 또 37세 김현수에게 50억원을 선사했다. 이례적이다.
그런데 주전 포수 장성우와의 FA 계약이 지지부진하다. 왜 그럴까?
이유는 간단하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이다. 기간은 합의했는데, 보장액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장성우는 kt에게 삼성 라이온즈의 포수 강민호와 같은 존재다. 그가 있어야 내년을 도모할 수 있다. KIA 타이거즈로부터 데려온 한승택은 백업이다. 주전으로 쓰기에는 한계가 있다.
kt가 혹시 한승택을 염두에 두고 버티는 것은 아닐까? 장성우는 자기 없는 kt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장성우의 나이 올해로 36세. 사실상 마지막 FA 계약이 될 수밖에 없다. 타 팀에 갈 수도 없다.
장성우는 결국 kt에 남을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걸리겠지만 강민호처럼 우여곡절 끝에 계약할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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