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승엽 코치 영입' 巨人과 실전 담금질-롯데는 올해도 형제대결…흥미진진 '스프링캠프 한-일전'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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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곧 시작될 KBO리그 스프링캠프. 올해도 일본에서 소위 '미니 한-일 리그'가 펼쳐진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대만 가오슝에서 각각 캠프 일정을 모두 소화하는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를 제외한 나머지 8팀은 일본에서 2차 캠프 일정을 소화한다. 이 기간 캠프 일정 막바지에 접어드는 일본 프로야구(NPB) 팀과의 연습경기가 성사될 것으로 보여 내용과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일정이 확정된 팀들이 있다. 오는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1차 캠프 일정을 소화하는 한화 이글스는 오키나와 2차 캠프 기간인 2월 22일 이토만시에서 지바 롯데 마린즈와 맞대결한다. 27일엔 나하구장에서 이승엽 타격 코치가 재임 중인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상대한다. 이튿날엔 삼성 라이온즈가 나하구장에서 요미우리와 연습경기를 치른다.
대만 타이난과 호주 시드니에서 각각 1차 캠프를 치르는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는 내달 말 미야자키에서 NPB팀을 만난다. 두산은 2월 25일 미야자키 선마린스타디움에서 세이부 라이온즈, 27일 미야코노조시립구장에서 지바 롯데와 만난다. 롯데는 2월 27일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오릭스 버펄로스전을 치른 뒤 3월 1일 미야코노조시립구장에서 지바 롯데와 '형제 대결'을 펼친다.

올해도 KBO리그 대부분의 팀이 일본을 2차 캠프지로 삼는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는 1월 22일부터 내달 24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에서 1차 캠프를 진행하고, 2월 25일부터 3월 8일까지 오키나와에서 2차 캠프를 소화한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1차 캠프를 소화하는 SSG 랜더스도 2월 23일부터 3월 9일까지 미야자키에 머물고, 호주 질롱에서 1차 캠프를 갖는 KT 위즈는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오키나와에서 훈련한다. KIA 타이거즈는 1차 캠프(아마미오시마)와 2차 캠프(오키나와) 모두 일본에서 소화한다.
NPB 시범경기는 2월 21일부터 시작한다. 21일부터 23일까지 오키나와에서 하루 4경기씩 총 12경기가 열리고, 28일과 3월 1일에는 연고팀이 없는 오카야마현, 미야자키현에서도 시범경기가 열린다. 3월 3일부터 22일까지 각 팀이 연고지에서 본격적인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시범경기 일정이 없는 24~27일 사이에 KBO리그 팀과의 연습경기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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