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BK 플레이어] ‘이정현과 완벽 호흡’ 강지훈, “국제무대에서도 통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강지훈(201cm, C)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고양 소노는 15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원주 DB를 90-77로 꺾었다. 시즌 12승(20패)째와 함께 연패에 탈출했다.

이날 강지훈은 36분 58초 동안, 3점포 4방 포함 24점 8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크린어시스트를 기록지에 남겼다. 이정현(188cm, G)과 함께 이날 최다득점자에 올랐고, 커리어하이 득점을 경신했다.

강지훈이 초반 주도권을 가져왔다. 이정현과 투맨게임으로 선취점을 올렸고, 3점포 두 방을 터뜨렸다. 2쿼터에는 코스트 투 코스트 돌파 득점으로 달리는 빅맨의 위력을 드러냈다.

강지훈은 후반에도 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3점포 두 방와 풋백 득점 등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득점을 퍼부었다. 4쿼터에도 연속 득점과 블록슛으로 공수에서 빛났다.

경기 후 강지훈은 “원정 2연패 후 홈에서 승리라 기분 좋다. 값진 승리라고 생각한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늘 경기를 준비하면서 감독, 코치님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 2대2 옵션도 생기면서, 제 역할이 늘어나서 긍정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말했듯, 이날 강지훈은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웠다. 기록을 인지하고 있었는지 묻자, “코너에서 3점포를 넣을 때 알았다. 감이 좋았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강상재 형이 막으러 나왔는데, 제가 무의식적으로 들어갔다고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편, 강지훈은 홈과 원정에서 3점슛 성공률 차이가 크다. 홈에서는 약 47%에 달하지만, 원정에서는 약 14%로 저조하다. 이에 강지훈은 “워낙 홈이 편해서 그런 것 같다. 그 부분을 인지하고 있다. 원정에서 슛을 높이기 위해 더 연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 후 손창환 소노 감독은 강지훈을 향해 “오늘처럼 하면 신인왕도 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지훈은 “감독님이 말씀하시는 게 맞다. 스코어가 오늘처럼 안 나와도 평균치를 유지하면 그 선상에 설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신인왕 생각보다는 팀이 높은 곳을 바라봐야 할 때다. 팀이 더 높은 곳에 올라가야 신인왕 생각을 할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인터뷰실에 강지훈과 이정현이 함께 들어왔다. 이정현은 “(강지훈)너무 이쁘다. 점점 호흡을 맞춰가는 중이다. (강)지훈이가 의견도 제시한다. 앞으로도 더 호흡이 좋아질 것. 저와 지훈이의 투맨게임은 앞으로 소노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지훈도 “(이)정현이 형은 KBL 무대뿐만 아니라 국제대회에서 증명된 가드다. 굉장한 선수와 함께 뛰어서 영광이다. 정현이 형이 요구하는 게 많은데, 잘 수용해야 더 큰 선수로 발걸음할 수 있다. 국제무대에서도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겠다”라고 칭찬을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KBL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3,047 / 6 페이지
번호
포토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