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결승 걸린 한일전 성사' U23 아시안컵 4강 대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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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백가온(부산 아이파크)의 선제골과 후반 막판 신민하(강원FC)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호주를 2-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한국 U-23 대표팀이 대회 4강에 진출한 건 정상에 올랐던 지난 2020년 대회 이후 6년 만이자 3개 대회 만이다. 2022년과 2024년 대회에선 모두 8강에서 조기 탈락했다. 이민성호는 앞서 조별리그 C조에서 두 살 어린 우즈베키스탄에 0-2 완패를 당하는 등 승점 4점(1승 1무 1패) 획득에 그치고도 조 2위로 8강에 오른 뒤 4강 진출권을 따냈다.
한국이 이번 대회 마지막 남은 4강 진출권을 획득하면서 이번 대회 4강 대진은 ▲대한민국-일본 ▲베트남-중국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U-23 대표팀 간 한일전이 열리는 건 지난 2024년 4월 대회 조별리그 맞대결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당시엔 한국이 1-0으로 승리를 거둬 희비가 갈렸지만, 이후 한국이 8강에서 탈락한 데 반해 일본은 정상까지 올랐다.
역대 전적에서는 한국이 8승 4무 6패로 앞선다. 지난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과 2024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까지 최근 2연승 중이다. 한국이 U-23 대표팀 간 한일전에서 마지막으로 패배한 건 지난 2022년 대회 8강전 당시 0-3 완패였다. 일본은 당시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회 역시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 대비해 U-23 대표팀이 아닌 두 살 어린 U-21 대표팀이 나섰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이끌던 지난 2018년 대회(준우승) 이후 8년 만에 대회 4강에 진출했다. 앞서 조별리그 A조를 3전 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에서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중국은 조별리그 D조에서 승점 5점(1승 2무)을 획득해 2위로 통과한 뒤 8강에선 앞서 한국을 꺾었던 우즈베키스탄과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중국은 8강 포함 4경기에서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지만 무실점 기록을 이어가면서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에 이어 4강까지 올랐다.
4강 진출팀들 가운데 우승 경험은 일본이 2회(2016·2024), 한국이 1회(2020)다. 베트남과 중국은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4일 자정 사우디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파이살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4강 탈락팀들 간 3위 결정전은 전날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 성적은 LA 올림픽 진출권과는 무관하다.

- 4강 2경기 : 베트남 vs 중국, 21일 오전 0시 30분
- 결승전 : 25일 오전 0시
- 3위 결정전 : 24일 오전 0시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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