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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축구, 사상 첫 4강… '4경기 1골 무실점' 괴랄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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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중국 축구가 AFC U-23 아시안컵에서 사상 첫 4강에 올랐다. 4경기에서 1골만 넣고 무실점을 기록해 1승3무라는 괴랄한 성적으로 거둔 4강이다.

18일(이하 한국시간) 한국과 호주의 경기를 끝으로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AFC

가장 먼저 열린 8강 일본과 요르단의 경기는 일본이 예상외로 고전하며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겨우 요르단을 물리쳤다. 일본은 조별리그 3전 전승 10득점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회 최강의 모습을 보였었다.

이어 열린 베트남과 UAE의 경기는 연장 접전 끝에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이 3-2로 이겼다.

그리고 17일 오후에는 중국과 한국을 꺾고 올라온 우즈베키스탄이 맞붙어 0-0으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중국이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열린 한국과 호주의 경기는 8강 4경기 중 유일하게 정규시간 안에 종료돼 한국이 2-1로 이겼다.

이로써 4강은 한국과 일본, 중국과 베트남이 맞붙게 됐다.

흥미로운건 중국이다. 중국은 D조에서 1승2무 1득점 무실점이라는 괴랄한 기록으로 조 2위를 차지해 8강에 올랐다. 8강 우즈베키스탄전에서도 0-0으로 120분 승부를 마친 후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4경기에서 단 1득점만 하고도 4강에 오르는 진기록을 남겼다. 골키퍼 리 하오의 선방쇼가 있기에 가능했던 4경기 무실점이다.

중국의 이번 AFC U-23 아시안컵 4강진출은 중국 축구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복병' 수준인 중국이 4강까지 올라오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4경기에서 공식적으로는 단 한번 이기고(1승 3무) 1득점 무실점이라는 괴랄한 성적으로 4강까지 올라온건 순전히 골키퍼 리 하오의 신들린 선방쇼 덕분이었다.

과연 중국의 기적은 김상식 감독 앞에 멈출지 지켜볼 일이다.

ⓒAFC

한국과 일본은 20일 오후 8시반에 4강전을 가지고 중국과 베트남은 21일 오전 12시 30분 결승 진출자를 가린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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