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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복귀 확정” 英 현지 좌절···SON 컴백, 21일 리버풀전 예측→‘티켓 매진 열풍’까지 불었는데 ‘예상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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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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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 SNS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다. 일부 현지 팬들은 기쁨과 동시에 비상이 걸렸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손흥민이 집으로 온다”고 공지했다.

구단은 “손흥민은 다가오는 10일 오전 5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슬라비아 프라하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페이즈 경기가 열리는 날 홈구장을 방문한다. 지난여름 팀을 떠난 후 처음으로 홈팬들 앞에 선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은 지난 5월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토트넘에 안겨준 전설적인 인물이다. 그는 지난 8월 한국에서 열린 여름 투어를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팬 자문 위원회와 협력해 오는 9일까지 토트넘 하이 로드의 거리 벽화 작업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구단은 “이 벽화의 디자인은 쏘니가 직접 선택했다. 예술 작품 제작팀 ‘머월스’가 제작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토트넘에 따르면 손흥민은 “토트넘으로 돌아가 지난 10년 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이 얼마나 나와 가족에게 큰 힘이 됐는지 말할 기회가 생겼다. 너무 행복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사실 손흥민이 조만간 토트넘에 돌아올 것이라고 많은 축구 팬이 예상했다. 문제는 현지 팬들은 리버풀전에 얼굴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하고 이미 티켓 예매를 마쳤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투 더 레인 앤드 백’은 지난 1일 “손흥민의 귀환 소식이 알려졌다. 토트넘 팬들은 곧바로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라며 “이미 관심이 높은 리버풀전 티켓은 거의 매진 수준이다. 손흥민 효과까지 더해지며 수요가 많아졌다”고 밝혔다.

리버풀전에 사람들이 몰릴 수밖에 없었다.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토마스 뮐러가 있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에서 만나 2-2 비긴 후 승부차기 끝에 패배했다. LAFC는 대회 탈락했고 정규 시즌 일정이 마감됐다.

이제 막 시즌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올해 12월 기준 토트넘은 다가오는 7일(브렌트퍼드), 10일(슬라비아 프라하) 21일(리버풀)까지 홈경기가 3번 남았다. 손흥민이 돌아올 것이라는 예측은 많이 나왔지만, 아직 공식 발표가 없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촉박한 7, 10일 홈경기는 손흥민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그래서 약 2주 이상 여유가 있으면 많은 팬이 기대하는 빅매치 리버풀전에 손흥민이 홈구장으로 돌아오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많았다. 하지만, 손흥민은 10일 슬라비아 프라하와 유럽대항전 경기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손흥민 복귀 가능성을 예상하고 리버풀전 표를 어렵게 구한 현지 팬들은 아쉬운 소식이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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