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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REVIEW] '황희찬 빅찬스 미스' 울버햄튼, 9연패+강등 확률 99%...'제주스 극장골' 아스널에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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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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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리그 9연패에 빠졌다.

울버햄튼은 1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에서 아스널에 1-2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2무 14패로 최하위이며 축구 통계 매체 '옵타'에 따르면 울버햄튼의 강등 확률은 99%다.

[선발 라인업]

아스널은 4-3-3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 마르티넬리, 요케레스, 사카였고 중원은 라이스, 수비멘디, 에제가 구성했다. 포백은 인카피에, 살리바, 팀버, 화이트였고 골문은 라야가 지켰다.

울버햄튼은 3-5-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황희찬, 라르센 투톱, 그 밑은 볼페, 크레시, 안드레, 고메스, 도허티가 받쳤다. 쓰리백은 고메스, 아그바두, 모스케라였고 골키퍼는 존스톤이었다.

[경기 내용]

아스널이 볼을 잡고 주도했다. 전반 7분 팀버의 헤더 슈팅이 살짝 떴다. 전반 17분 라이스의 헤더 또한 골대 옆으로 빗나가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울버햄튼도 반격했다. 전반 27분 역습이 진행됐다. 황희찬이 수십 미터를 달린 뒤 페널티 박스 안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는데 골키퍼 품에 안겼다.

 

아스널은 코너킥, 프리킥 등 세트피스에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영점 조절이 잘 되지 않으면서 기회를 놓쳤다. 전반 38분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티넬리의 오른발 슈팅이 나왔지만 골대 옆으로 흘렀다. 남은 시간 득점은 없었고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이 시작됐다. 아스널이 기회를 놓쳤다. 후반 11분 마르티넬 리가 좌측면을 허물고 접근했고 오른발 감아차기를 시도했는데 덜 감겼다. 아스널이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12분 에제, 마르티넬리, 수비멘디를 대신하여 외데고르, 트로사르, 메리노를 투입했다.

황희찬이 십년감수했다. 후반 15분 황희찬이 루이스-스켈리에게 태클을 깊게 했다. VAR 판독이 진행됐는데 퇴장은 아니었고 경고가 주어졌다. 

아스널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0분 라이스가 다이렉트 프리킥 슈팅을 시도했는데 살짝 떴다. 아스널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후반 25분 사카가 코너킥을 바로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골대 맞고 골키퍼 맞고 자책골이 됐다.

아스널이 공격을 몰아쳤다. 후반 33분 외데고르의 과감한 중거리 슈팅이 높게 떴다. 울버햄튼이 변화를 줬다. 후반 34분 황희찬이 빠지고 로페즈가 들어갔다.

울버햄튼이 극장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45분 마네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아로코다레가 헤더로 방향만 돌려 골을 넣었다. 

아스널이 극장 역전골을 터뜨렸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사카의 크로스를 제주스가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아스널이 잘 지켜 승리했다.

[경기 결과]

아스널(2) : 샘 존스톤(후반 35분, 자책골), 가브리엘 제주스(후반 45+3분)

울버햄튼 원더러스(1) : 톨루 아로코다레(후반 45분)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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