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 프리뷰] 현대모비스-KT, 필요한 건 ‘터닝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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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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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팀 모두 ‘터닝 포인트’를 필요로 한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최근 4경기에서 2승을 기록했다. 하지만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더 많은 경기를 이겨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야 한다.
수원 KT는 최근 5경기에서 1경기 밖에 이기지 못했다. 현재 3연패. 분위기를 바꿔야 한다. 현대모비스보다 더 ‘터닝 포인트’를 원한다.

# 접전
[현대모비스-KT,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73-76
2. 2점슛 성공률 : 약 69%(27/39)-약 59%(22/37)
3. 3점슛 성공률 : 약 35%(6/17)-28%(7/25)
4. 자유투 성공률 : 50%(4/8)-80%(8/10)
5. 리바운드 : 23(공격 3)-28(공격 10)
6. 어시스트 : 13-18
7. 턴오버 : 9-8
8. 스틸 : 4-4
9. 블록슛 : 1-1
* 모두 현대모비스가 앞
KT는 1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도 74-73을 기록했다. 연장전 끝에 현대모비스를 따돌렸다. 그러나 2라운드 현대모비스전 1쿼터를 만족스럽게 마쳤다. 약 79%의 야투 성공률(2점 : 9/11, 3점 : 2/3)을 기록했고, 25-21로 현대모비스보다 앞섰기 때문이다.
KT는 그 후 현대모비스와 대등하게 맞섰다. 그리고 아이재아 힉스(203cm, C)가 4쿼터 초반에 나섰다. 힉스가 힘을 내자, KT도 같이 상승했다. 4쿼터 시작 1분 43초 만에 71-67로 앞섰다. 그리고 힉스는 결승 3점(76-73)까지 성공했다. KT는 그 후 현대모비스의 공격을 무위로 돌렸다. 주도권을 마지막까지 유지했다.

# 터닝 포인트가 필요하다
[현대모비스,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7. vs 안양 정관장 (울산동천체육관) : 63-66 (패)
2. 2025.12.21.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87-74 (승)
3. 2025.12.25. vs 고양 소노 (울산동천체육관) : 64-74 (패)
[KT,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9. vs 원주 DB (수원KT소닉붐아레나) : 81-83 (패)
2. 2025.12.21. vs 부산 KCC (부산 사직실내체육관) : 87-94 (패)
3. 2025.12.25.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실내체육관) : 75-83 (패)
위에서 이야기했듯, 현대모비스와 KT의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두 팀 다 크리스마스에 열린 경기를 패배.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패색 짙던 4쿼터를 그냥 보내지 않은 것. 맹추격으로 각자의 상대를 위협했다. ‘역전승’까지 생각할 수 있었다.
그래서 두 팀의 기세가 꼭 나쁜 건 아니다. 또, 팀 간의 전력 차가 그렇게 크지 않다. 특히, 승부처에 기세를 잡는 팀은 유리하게 경기할 수 있다. 그래서 두 팀은 이전보다 더 치열하게 싸울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양동근 현대모비스 감독-문경은 KT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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