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 LIV 복귀 청신호..교포 선수 이태훈은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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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캐나다 교포 이태훈이 LIV 골프 프로모션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서 출전권 획득에 한발 더 다가섰다.

KPGA 투어 통산 3승의 이태훈은 한국과 아시안투어에서 활동하며 계속해서 LIV 골프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1라운드부터 참가한 이태훈은 64타에 이어 2라운드 66타, 3라운드 64타 등 합계 성적에서도 130타로 이번 대회 참가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적어냈다.
PGA 투어 통산 3승의 앤서니 김(미국)이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에 올라 재입성의 발판을 만들었다. 올리버 베이커(남아공), 재즈 잰와타나넌드(태국)가 앤서니 김과 함께 공동 2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부터 합류한 앤서니 김은 첫날 69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 66타를 적어내면서 갈수록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PGA 투어 활동을 접고 은둔 생활하던 앤서니 김은 12년 만인 지난 2024년 LIV 골프로 복귀했다. 소속팀 없이 와일드카드 선수로 뛰었으나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두진 못했다.
2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린 왕정훈은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6위로 밀렸다. 하지만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 차여서 마지막 날 경기 결과에 따라서 LIV 골프 출전권 획득을 노려볼 만하다.
경기 종료 기준 상위 3명은 LIV 골프 출전권을 받고 동점자 포함 상위 10위까지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출전 자격을 얻는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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