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시즌 승자는 컵스? 카브레라 이어 브레그먼도 품었다..‘5년 175M, 70M 디퍼’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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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브레그먼이 컵스로 향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월 11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가 알렉스 브레그먼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옵트아웃을 선언하고 FA 시장에 나선 브레그먼은 올겨울 시장 최대어 중 한 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보스턴을 비롯한 여러 구단들이 영입전에 달려들었고 최종 승자는 컵스가 됐다.
컵스는 브레그먼과 5년 1억7,5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는다. 옵트아웃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고 전 구단 상대 트레이드 거부권은 보장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은 신체검사 절차가 완료되면 공식 발표될 전망이다.
1억7,500만 달러는 컵스 구단 역사상 3번째로 큰 금액이다. 제이슨 헤이워드(8년 184M), 댄스비 스완슨(7년 177M)에 이어 3번째. 하지만 연평균 금액(35M) 기준으로는 구단 역대 최고액 계약이다.
MLB.com에 따르면 총액 1억7,500만 달러 중 약 7,000만 달러가 디퍼(지불유예)된다. 할인율을 적용하면 컵스 페이롤에 추가되는 브레그먼의 계약은 연평균 약 3,000만-3,100만 달러 수준이 될 전망이다.
1994년생 우투우타 3루수 브레그먼은 2015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됐고 2016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2024시즌까지 휴스턴에서 뛰었고 지난해 보스턴에서 활약했다. 빅리그 10시즌 통산 성적은 1,225경기 .272/.365/.481 209홈런 725타점 43도루. 지난해에는 114경기에서 .273/.360/.462 18홈런 62타점을 기록했다.
커리어하이 시즌은 2019년. 당시 브레그먼은 156경기에서 .296/.423/.592 41홈런 112타점 5도루, 119볼넷 83삼진을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MVP 2위에 올랐고 메이저리그 전체 bWAR 1위(8.9)에 이름을 올렸다. 브레그먼은 통산 3차례 올스타에 선정됐고 실버슬러거와 골드글러브를 한 차례씩 수상했으며 휴스턴에서 두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최근 트레이드로 마이애미 말린스로부터 우완 선발 에드워드 카브레라를 영입한 컵스는 FA 시장에서 브레그먼까지 품으며 투타 전력을 확실하게 보강했다.(자료사진=알렉스 브레그먼)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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