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점포 17방' 삼성, SK 누르고 8연패 탈출...DB는 정관장 꺾고 단독 2위 도약
작성자 정보
- 토도사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 조회
- 목록
본문

(MHN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서울 SK와 'S-더비'에서 3점포 17방을 터뜨리며 서울 SK를 누르고 8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은 1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를 92-89로 꺾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달 20일 SK전부터 이어진 8연패에서 벗어났고, 새해 첫 승과 함께 시즌 10승 20패를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반면 최근 2연승을 거뒀던 SK는 시즌 4번째 'S-더비'에서 패했지만 17승 13패로 4위를 유지했다.

이날 삼성은 지난 7일 창원 LG전에서 판정에 항의하며 운동기구를 쓰러뜨렸던 앤드류 니콜슨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자체 징계를 내린 가운데 베테랑 이관희의 3점슛 4개를 포함해 17개의 외곽포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았다.
니콜슨의 결장으로 40분 풀타임을 소화한 외국인 선수 케렘 칸터가 24득점 16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관희가 14득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 한호빈이 13득점 5어시스트로 힘을 보탰다.
SK는 자밀 워니가 38득점을 몰아 넣고 안영준이 16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지만 삼성의 외곽포에 고전하면서 패배를 면치 못했다.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는 홈팀 수원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74-58로 제압하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16승 16패의 KT는 6위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현대모비스는 10승 21패로 최하위로 밀려났다.
KT는 4쿼터에만 10득점을 기록한 아이재아(12득점 9리바운드)와 데릭 윌리엄스(16득점 5리바운드) 두 외국인 선수와 신인 강성욱(12득점 6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승리를 차지했다.
현대모비스는 박무빈이 17득점 8어시스트, 존 이그부누가 17득점 8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강원도 원주 DB프로미 아레나에서 펼쳐진 경기에서는 홈 팀 DB가 안양 정관장을 73-65로 이겼다.
7연승을 이어간 DB는 시즌 20승(10패) 고지를 밟으며 2위로 올라섰고, 선두 LG(22승 8패)와 2경기 차로 추격했다.
연승 행진을 멈춘 정관장(20승 11패)은 2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사진=KBL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