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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평관 5,000명이 목표" 2부 신생팀의 과감한 포부... '석현준 영입' 용인, 서포터즈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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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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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겸 감독이 이끄는 2부리그 신생팀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의 목표는 평균관중 5,000명 달성이다. 

용인FC는 12월 14일 '2025 용인FC 서포터즈 간담회'를 개최하고, 창단 준비 과정에서 팬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질의·응답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시즌 개막을 앞두고 팬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응원 모임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용비어천가, 용인아이들, 울트라스 등 용인FC를 응원하는 여러 서포터즈·팬 모임 대표와 구성원들이 참석해 구단 운영 전반에 대한 질문을 나누고, 향후 응원 문화와 활동 방향에 대한 제안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전에 정해진 발표 중심의 운영이 아닌, 창단 준비 상황에서 궁금한 사항을 편하게 질문하고 구단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세히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경기 운영, 선수단 구성 등 평소 궁금했던 사안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지역사회 홍보 강화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확대 ▲응원 문화 정착을 위한 아이디어 등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서포터즈 대표단은 "서포터즈의 목적은 하나다.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용인FC의 응원 문화와 팬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응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용인FC 김진형 단장은 "팬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운영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실무진이 함께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구단 운영을 통해 시민과 팬이 신뢰할 수 있는 용인FC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를 통해 팬 여러분의 의견과 니즈를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구단 운영 전반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용인FC는 12월 4일부터 내년 시즌 평균 관중 5,000명 달성을 목표로 시즌권 판매를 진행 중이다. 구단은 온라인·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기업·학교 등 다양한 채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용인FC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지역 축구 문화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연맹,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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