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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점프볼x바스켓볼다이제스트 : 늙은 클리퍼스의 몰락, 젊고 빠른 토론토의 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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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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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편집부] NBA 2025-2026시즌 초반은 예상과 다른 양상이다. 무주공산이 된 동부 컨퍼런스를 지배할 것 같았던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경기력이 지난 시즌 같지 않고 베테랑들을 긁어모은 LA 클리퍼스는 늙고 지쳐 하위권으로 쳐졌다. 반면 스타가 없어 강력함이 보이지 않았던 토론토 랩터스는 젊고 신선한 농구로 선전을 거듭하고 있다. (기록은 11월 20일 기준)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2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바스켓볼다이제스트

Sonic44
전술과 숫자를 이용한 분석을 좋아하는 40대 직장인
불꽃앤써
식서스 한정 필리건, 샐러리캡과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40대 직장인
Spacebar
유망주 트래킹의 달인이자 드래프트닉, 20대 대학생
7melo
NBA, KBL 선수 분석 매니아, 20대 대학생  

 


Q. 시즌 초반, 예상과 달리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팀들은 어디이며, 그 부진의 주요 원인은 무엇인가요?

7Melo
올랜도는 먾은 에셋을 지출하며 베인을 데려왔지만, 제대로 활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볼륨, 효율이 모두 하락했고, 파올로 반케로 위주의 비효율적 공격이 이어졌습니다. 지난시즌에는 리그 수비 2위 팀으로 수비로 상대를 제압하는 로우템포& 저득점 저실점 컨셉의 농구였는데 지금은 페이스를 애매하게 올리려다가 오펜시브 레이팅 20위, 디펜시브 레이팅 12위의 어중간한 팀이 되었습니다. 문제로 지적되었던 3점슛은 11.0/32.4 .338 시도수 26위, 성공률 23위 (25/11/18 기준)로 여전히 저조합니다. 그리고 클리퍼스를 꼽지 않을수가 없는데 현대 농구 트렌드에 뒤떨어지는 에너지레벨 문제, 카와이 레너드의 끝없는 부상, 그로 인한 하든의 과부화라고 봅니다. 오프시즌 브래들리 빌, 브룩 로페즈, 존 콜린스, 크리스 폴 영입으로 주목받았지만 새로운 자원들이 기존의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하고 있어요. 로페즈는 느려진 스피드로 인해 약점이 도드라지고 공격에서는 픽앤팝 정도만 기대할 수 있습니다. 폴은 더 이상 무언가를 기대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 빌은 시즌 아웃 되었습니다. 달릴 수 없는 로스터여서 트랜지션 포제션은 14.6개로 리그 30위입니다. 지공에서 상대를 압도해야 하는데, 레너드가 출장 여부 자체도 불투명한 와중에 하든에게 매일 30~35득점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입니다.

Sonic44
강제 독주가 예상되었던 클리블랜드의 미지근한 시즌 스타트도 주목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카테고리의 야투에서 역사적인 기록을 찍었던 지난시즌에 비해 공격력이 크게 약화되었고(오펜시브 레이팅 12위) 그 핵심이었던 3점슛 성공률이 리그 19위로 추락하면서 현재까지는 공수에서 컨텐더다운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대리우스 갈랜드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타이 제롬-맥스 스트러스의 공백이 너무나 커 보입니다.

불꽃앤써
시즌 전 ESPN 예상 순위 서부 4위, 49.7승이 예상되었던 LA 클리퍼스. 현재 행보는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유사한 측면이 많습니다. 평균 연령 30세 이상 팀으로 이름을 올린 클리퍼스는 우려대로 베테랑들의 부상 및 부진으로 시즌 초반 크게 고전하고 있습니다. 빌은 시즌아웃, 카와이 레너드도 발 부상으로 결장 중입니다. 게다가 로페즈도 저조합니다. 최근에는 데릭 존스 주니어마저 부상을 당했습니다. 더불어 여전히 동부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부진 팀으로 분류하는 것이 이상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오프시즌 대부분의 해외 매체에서 압도적인 동부 우승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팀이라는 평가에 비해서 현재 경기력은 아쉬운 측면이 있습니다. 갈랜드의 시즌 초반 장기 이탈이 큰 영향을 준 건 분명합니다. 샘 메릴, 제일런 타이슨과 같은 좋은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데 성공하면서 나름의 로스터 체질 개선도 해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동부에서 압도적인 원탑 팀은 아닙니다. 지난시즌 클리블랜드는 백코트 비중이 매우 큰 팀이었고, 제롬은 미첼과 갈랜드의 롤을 공유할 수 있는 핵심 선수였습니다. 제롬은 지난 시즌 70경기 뛰면서 평균 20분 동안 12.5점, 51.6% 야투율, 43.9% 3점슛 성공률, 3.4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팀 내 EPM 5위이자 전체 24위였던 선수였죠. 새롭게 영입한 론조 볼은 평균 23분 뛰면서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지만 30% 초반대의 야투율과 3점슛 성공률로 슈팅 효율에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두 선수의 효율 차이에서 비롯된 벤치 효율의 약화가 팀 경기력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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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와 클리퍼스도 언급하려 했지만 다른 분들이 해주셔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뽑겠습니다. 댈러스가 플래그를 드랩할 당시 했던 평이 기억납니다. “플래그는 1픽이라고 뽑자마자 대책 없이 온볼 몰아주면 큰일 날 유형인데, 다행히 댈러스가 뽑았다. 핸들러로 쓰면 안되고, 3점슛 밖 드라이브를 줄이고 안쪽에서 포스트업 위주로 세팅해주면 잘할 수 있다.” 시즌 첫 경기부터 댈러스는 플래그를 포인트가드로 기용했습니다. 이후 비교적 정상적인 라인업으로 회귀하긴 했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일단 1옵션 롤을 수행해줘야 할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 때문에 정상이 아닌 컨디션을 보이다가 그대로 아웃된 상황이죠. 다른 선수들에게 부담이 쏠리는데, 특히 가드의 돌파력이 부족한 로스터라 포스트 공격을 책임줘야할 데이비스, 외곽과 돌파를 맡아줄 어빙이 없는 상황에서 공격이 생각보다 많이 안좋습니다. 상기했듯 당장 플래그는 이런 역할에선 다소 아쉬울 수 밖에 없는 유형의 선수고요. 댈러스는 수비는 4위임에도 공격이 30위라 결과적으로 하위권에 있는데, 공격 문제 때문에 클러치 경쟁력도 많이 떨어집니다. 브랜든 윌리엄스나 무사 시세같은 선수들을 발굴했음에도 기형적인 로스터와 부상이 겹치니 팀이 구조적으로 문제를 드러내는 모양새입니다.



Q. 이 팀들이 다시 좋은 성적을 내며 반등하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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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는 건강했다면 얘기가 다를 수도 있었겠지만, 애초에 어빙과 데이비스가 주축인 팀이 건강을 논하는 시점부터 크게 잘못됐다 생각합니다. 데이비스의 폼이 극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이상은, 지금의 극단적인 사이즈는 포기하고 다시 드라이브를 통해 상대 수비의 균열을 만들 수 있는 가드들을 영입하는 것을 최우선입니다. 공격의 밸런스를 어떻게든 다시 찾아야 하기에 중복되는 빅맨 트레이드를 우선으로 돌파와 킥아웃 패스를 책임질 선수를 추가적으로 보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7Melo
올랜도는 반케로의 각성, 베인을 위한 패턴 증가가 필요합니다. 반케로의 사타구니 부상 이탈 후, 올랜도는 3승 1패를 거두고 있고, 1패도 휴스턴과의 연장 승부 끝 패배였습니다. 반케로가 빠진 볼륨을 베인과 트리스탄 다 실바 등이 간결하게 처리하면서, 1옵션이 빠졌는데 오히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많은 에셋을 투자하여 영입한 베인은 최근 4경기 22.3점 4.5리바운드 5.3어시스트 야투 8.0/18.0 .444 3점슛 야투 2.3/6.5 .346를 기록하며 살아나고 있습니다. 자신이 빠졌을 때 순항하는 올랜도를 보면서 반케로도 느끼는 것이 있을 것입니다. 반케로는 뉴욕에서 미네소타로 이적하며 평가가 완전히 바뀐 랜들의 사례를 참고하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랜들은 뉴욕에서 무리한 공격을 반복하며 공격 효율이 바닥을 찍었지만, 이적 후 플레이메이킹 빅으로서 피딩에 힘쓰고, 공격도 3점슛과 불리볼을 적절히 섞으면서 효율 또한 상승했습니다. 반케로도 이 역할을 하기에 충분한 핸들링과 패싱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클리퍼스는 레너드 영입의 실패를 인정하고, 더이상 무리한 트레이드를 진행하는 것은 안됩니다. 미드시즌 트레이드를 진행한다면 사보니스, 드로잔, 라빈 등 공격볼륨은 찍어줄 수 있지만 수비와 에너지레벨에 약점이 있는 선수들을 데려오는 것이 아니라, 수비와 트랜지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젊은 롤플레이어들을 보강해야 할 것입니다. 올 시즌은 어떤 변화를 주더라도 컨텐더급으로 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레너드와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생기는 샐러리 여유공간을 이용하여 다시 전력 상승을 꾀하는 것이 현실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불꽃앤써
클리퍼스는 지난시즌 필라델피아처럼 한시라도 빨리 오프시즌 영입의 실패를 인정하고 로스터에 변화를 줘야 합니다. 지난시즌 성공의 주역으로서 역동성과 활동량을 더해줬던 크리스 던과 데릭 존스 주니어를 다시금 중용해야 할 겁니다. 데릭 존스 주니어는 최근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크리스 던은 32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뛰어난 수비력과 활동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빌의 시즌 아웃 이후 출전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인데, 던이 중용되는 것은 클리퍼스의 로스터에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겁니다. 최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코비 샌더스와 같은 유망주를 중용하는 한편, 발 빠른 트레이드로 젊은 롤 플레이어를 적극적으로 수급해서 로스터 체질 개선을 해내야만 후반기에라도 반전을 노려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클리블랜드는 론조 볼이 공격에 집중할 수 있는 세팅을 강화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트랜지션 패싱 게임입니다. 론조 볼은 팀 내 어시스트 2위이자 조정 어시스트가 7개에 육박하는 선수입니다. 잘 달리는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같이 뛰게 하면서 패싱 게임을 극대화하면, 장점은 살릴 수 있을 겁니다.



Q. 예상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팀은 어디인가요?

Sonic44
토론토 랩터스. 패싱게임을 기대하기 어려운 멤버로 어시스트 2위를 기록하며 선전하고 있는데 비결은 많은 트랜지션 시도와 퀵샷입니다. 어려운 패싱게임 대신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세컨브레이크 3점슛과 원드리블 풀업을 시도하여 중복이 발생할 수 있는 멤버들을 최대한 분리 운영하고 있습니다. 퀴클리는 22~18초 구간 (very early) 슛 시도 1위에 올라 있습니다. 정통포인트가드, 게임 리딩, 코트밸런스와 같은 개념을 버리고 틈이 생기면 바로 슛을 시도하는 이런 전략이 리그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불꽃앤써
지난시즌 리그 트렌드의 중심에 섰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올 시즌 젊고 역동적인 로스터를 잘 유지한 채, 뎁스와 로스터 연속성 측면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팀으로 거듭났습니다. 동부 1위이자 리그 최상위권 팀으로 올라섰습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를 통해 차세대 슈퍼스타의 입지를 공고히 한 케이드 커닝햄이 중심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고 제일런 듀렌이 2옵션으로 커닝햄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고 있는 것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듀랜은 평균 19점-12리바운드-4개 이상의 공격 리바운드-60% 이상의 야투율-1개 이상의 스틸과 블록슛이라는 엄청난 공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듀랜-아수르 탐슨-아이제이아 스튜어트-토바이어스 해리스가 지키는 골밑은 명실상부 리그 최상위권의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오펜시브 레이팅은 리그 평균 수준이지만, 탄탄한 골밑을 주축으로 하는 수비력이 굉장히 좋아서 디펜시브 레이팅이 TOP 3일 정도로 뛰어납니다. 스틸-블록슛 TOP 3로 뺏고 막는 수비가 탁월하며, 6피트 이내 상대 야투 마진(DIFF%)이 1위일 정도로 좋고, 리바운드도 TOP 10(공격 리바운드 TOP 3)으로 보드 장악력도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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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로케츠죠. 프레드 밴블릿 부상아웃으로 인해 우려가 많았는데, 이를 불식시키는 모습입니다. 특히 인상적인건 공격 최상위권 팀으로 변모했다는 사실이겠죠. 휴스턴의 공격이 재밌는건, 볼 간수가 그리 잘되는 팀은 아니라는 것이죠. 턴오버 빈도는 15.6%로 중하위권(19위) 입니다. 어시스트 비율도 57.5%로 꼴등입니다. 전체 야투의 32.7%만을 3점슛 라인에서 시도하는데, 압도적으로 가장 적은 수치입니다. 요즘 팀답지 않게 3점슛이 아닌 미드레인지나 포스트업을 주 옵션으로 가져간다는 뜻이죠. 야투의 기댓값 자체는 1위가 아닙니다. 보정 야투 효율인 EFG%는 55.7%로 전체 11위, 자유투를 보정한 TS%는 59.9%로 전체 7위입니다. 나쁜 수치는 아니지만, 또 NBA 전체에서 공격 1위를 차지할만할 정도도 아니죠. 휴스턴 공격의 비결은 공격리바운드입니다. nba.com 기준 야투를 실패할 시 무려 40.6%의 확률로 공격리바운드를 잡아내고 있습니다. 통계가 체계화 된 1996-1997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상대팀보다 공격 기회 자체를 압도적으로 많이 만들기 때문에, 리그에서 두 번째로 득점이 높은 팀이 된 것이죠. 밴블릿의 부재에도 3점슛의 시대에 3점을 가장 적게 시도하는 공격으로 질주하는 휴스턴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입니다.

7Melo
토론토는 빠른 공격과 함께, 주전 모두가 두 자리 수 득점이 가능한 로스터를 구성했습니다. 페이스는 11위이지만, 22-18초 퀵샷 비중 22%이며, 효율 또한 .543으로 좋고, 샷클락 7초 이하로 떨어지는 공격은 19% 미만입니다. 야콥 퍼들을 제외한 주전 4명(잉그램, 반즈, 바렛, 퀴클리)이 모두 핸들링과 샷크리에이팅이 가능하여 어려운 공격 패턴 없이 간단한 드라이브앤킥 등을 통해서도 볼이 잘 돌고, 실제로 팀어시스트 30.2개로 2위, 턴오버는 13.9개로 5위에 올라 있습니다. 스카티 반즈가 인상적인데, 19.7점 7.8리바운드 5.2어시스트 3점슛 1.6/3.9 .412 1.9턴오버 1.5스틸 1.8블록슛을 기록 중입니다. 특히 3점슛이 .271에서 .412로 천지개벽 수준으로 성장했으며 자유투도 .755에서 .813으로 성공률을 높였고 턴오버도 1개 줄이며 효율을 높였습니다. 지난 시즌에는 풀업의 비중이 많았고, 전반적인 슈팅효율이 좋지 않았지만, 올해는 10피트 이내의 야투와 캐치앤슛 비중을 높이며 샷 셀렉션 개선과 함께 슈팅효율을 끌어올렸습니다. 벤치 핸들러인 자말 시드는 18분 출전 6.5점 5.1어시스트 1.2턴오버, 스트레치 빅맨 산드로 마무켈라슈빌리는 18분 출전 9.6점 3.6리바운드 1.9어시스트 3점슛 1.1/2.4 .448을 기록하며 주전 몇 명이 빠지더라도 유기적인 농구를 계속 할 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벤치에서 출격하는 그레이디 딕은 3점슛 1.2/3.4 .341로 성공률 자체는 아쉽지만, 릴리즈가 빠른 무빙슈터라 퍼리미터 그래비티가 있어 코트마진 +7.1로 팀내 1위입니다. 수비는 프리시즌에 화제가 됐던 84피트에서부터의 압박은 없어졌지만, 여전히 강한 압박 기반의 수비를 펼치고 있고, 평균 이상의 수비력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S급 스타는 없지만 빠른 공격과 유기적인 볼흐름, 압박 수비를 가진 토론토의 농구가 지속된다면 플레이오프에서도 까다로운 팀이 될 것입니다.

#글_바스켓볼 다이제스트
#정리_정지욱 편집장
#사진_AP/연합뉴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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