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감 극대화" 출범 14주년 GTOUR의 화려한 시즌 피날레, 챔피언십 이준희 첫 우승, 대상 이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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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골프존이 지난 20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개최한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챔피언십'에서 이준희가 최종합계 27언더파로(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14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25시즌 대상 영광 및 상금왕은 이용희, 신인상은 김준형, 인기상은 김홍택에게 돌아갔다.
이번 챔피언십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오프 없이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필리핀 최고의 골프 코스로 유명한 셔우드 힐스 골프클럽에서 치러졌다.
챔피언십 우승자 이준희는 공동 2위로 나선 최종라운드에서 10개의 버디와 선두 경쟁에서 역전의 승부수를 보여준 12번홀 이글, 15번홀 이글까지 침착하고 영리한 플레이로 최종합계 27언더파로 GTOUR 생애 첫 우승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두 번의 준우승을 포함해 매 대회 선두권에서 꾸준히 실력을 보여온 이준희는 이번 챔피언십 우승으로 명실상부 스크린골프투어 실력자의 면모를 증명해냈다.
우승자 이준희는 "올해 우승 기회는 몇 번 있었지만 항상 마지막에 놓쳐 아쉬웠는데 결국 시즌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가족과 팬,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경기 종료 후에는 챔피언십 시상 및 GTOUR 25시즌을 정리하는 대상시상식이 진행됐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2천 5백만원의 우승상금과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각 4천점을 지급하고 특전으로 26~27시즌 2년간 GTOUR 정규대회 시드를 부여했다. 올해 대상은 대상포인트 1만 8110점을 획득한 이용희, 상금왕 역시 8054만원으로 역대 최대 상금액의 이용희가 차지했다. 팬 투표로 결정되는 인기상은 골프존을 대표하는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 앰버서더상은 GTOUR 분위기 메이커 공태현,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뜻깊은 신인상은 신인상 포인트 6810점의 김준형이 수상했다.
출범 14주년의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골프존 GTOUR는 올 시즌 투어 경쟁력 강화를 위해 메이저 대회 신설 및 골프 중계 최초로 4K 중계 환경을 구축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정규 및 MIXED 혼성 대회 수와 총상금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해가고 있는 GTOUR는 2026 시즌에도 차별화된 포인트 구성과 다방면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크린골프투어의 즐거움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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