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BK 프리뷰] 창과 방패의 대결, 정관장과 삼성의 세 번째 맞대결

작성자 정보

  • 작성자 토도사뉴스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조회 2

본문

안양 정관장과 서울 삼성이 세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정관장은 길었던 원정 7연전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시즌 성적 15승 8패로 부산 KCC와 공동 2위. 2연패 후 2연승을 올렸다.

삼성은 직전 경기에서 1점 차 석패를 맛봤다. 시즌 성적은 9승 13패로 7위. 연패 위기에서 정관장을 상대한다. 그러나 삼성의 올 시즌 정관장 상대 승률은 100%다.

# 삼성만 만나면...

[정관장-삼성, 2025~2026 2라운드 맞대결 결과]
1. 점수 : 75-89
2. 2점슛 성공률 : 약 59%(27/46)-약 59%(16/27)
3. 3점슛 성공률 : 약 15%(4/27)-약 42%(13/31)
4. 자유투 성공률 : 약 82%(9/11)-90%(18/20)
5. 리바운드 : 30(공격 11)-34(공격 8)
6. 어시스트 : 23-22
7. 턴오버 : 11-18
8. 스틸 : 10-8
9. 블록슛 : 0-1

* 모두 정관장이 앞

삼성의 공수 밸런스와 집중력이 돋보인 경기였다. 삼성은 고른 득점 분포와 외곽 화력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앤드류 니콜슨(206cm, F)을 중심으로 한 공격이 초반부터 효과를 봤다.

2쿼터에는 팀 특유의 폭발력도 살아났다. 최현민(195cm, F)과 저스틴 구탕(187cm, G), 이근휘(188cm, F)가 외곽에서 연달아 폭발했다. 격차를 벌렸다.

정관장은 수비 조직력이 흔들리며 주도권을 내줬다. 특히 2쿼터에서 삼성의 외곽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수비에 아쉬움이 남았고, 흐름을 바꿀 만한 연속 득점도 없었다.

4쿼터에는 한 자릿수까지 간격을 좁히며 반전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수비 실패와 파울 관리에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특히 김영현(186cm, G)의 파울아웃이 뼈아팠다. 상위권 팀다운 저력은 보였지만, 삼성의 화력이 한 수 위였다. 

 

# 경계모드

[정관장,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4. vs 부산 KCC (부산사직실내체육관) : 76-103 (패)
2. 2025.12.17.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66-63 (승)
3. 2025.12.2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71-66 (승)

[삼성, 최근 3경기 결과]
1. 2025.12.10. vs 대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체육관) : 76-80 (패)
2. 2025.12.13. vs 울산 현대모비스 (울산동천체육관) : 84-61 (승)
3. 2025.12.20. vs 서울 SK (잠실학생체육관) : 73-74 (패)

정관장은 오랜만에 홈 경기를 치른다. 원정 7연전에서의 성적은 5승 2패. 2연패 동안은 정관장이 잘하는 걸 못했다. 바로 수비다. 정관장은 올 시즌 최소 실점 2위(71.35점)다. 그러나 정관장은 2연패를 당한 두 경기에서 평균 96점을 실점했다.

그러나 정관장은 삼성을 경계해야한다. 삼성에게는 1, 2라운드 두 경기에서 평균 86점을 헌납했다. 후반 폭발력이 있는 정관장이지만, 수비가 무너지면 이마저도 쉽지 않다.

한편 삼성은 연패 위기에서 정관장을 상대한다. 그러나 올 시즌 삼성은 정관장을 잘 공략했다. 특히, 전반부터 앞서는 경기를 했다.

그러나 삼성도 정관장을 경계해야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정관장은 최근 두 경기에서 후반에만 평균 43.5점을 넣었다. 삼성이 연패를 피하기 위해서는 초반부터 공격을 잘 풀어야 한다.

사진 제공 = KBL

사진 설명 = 본문 첫 번째부터 유도훈 정관장 감독-김효범 삼성 감독

 

원문: 바로가기 (Daum)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프리미엄 광고 ⭐
PREMIUM 초고속티비
PREMIUM 붐붐의민족
PREMIUM 픽인사이드
PREMIUM 먹튀데이
PREMIUM 꽁데이
유료 광고
Total 28,732 / 8 Page
번호
제목
이름
Member Rank
베팅 슬립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