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나' 김민재, 치아+근육 문제로 결장…바이에른 뮌헨은 하이덴하임에 4-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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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김민재가 치아와 근육 문제로 결장한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대승을 거뒀다.
뮌헨은 22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에 위치한 포이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하이덴하임에 4-0으로 이겼다.
경기를 앞두고 김민재의 부상 소식이 전해졌다. 독일 'TZ' 필립 케슬러 기자는 "뮌헨이 또 한 명의 선수를 잃게 됐다. 김민재가 하이덴하임과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는 치아와 근육 문제로 출전하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김민재는 장기 부상자 명단에 합류하게 됐다. 조슈아 키미히, 니콜라 잭슨, 마누엘 노이어, 자말 무시알라 등도 장기 부상자 명단에 있다"라고 전했다. 예상대로 김민재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른 시간 뮌헨이 선제골에 성공했다. 전반 15분 코너킥 상황에서 요시프 스타니시치가 상대 골키퍼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뮌헨이 격차를 벌렸다. 전반 32분엔 마이클 올리세가 문전에서 수비수 맞고 흐른 공을 밀어 넣었다.
후반전 들어 하이덴하임이 반격에 나섰으나 뮌헨 골문을 뚫기엔 역부족이었다. 뮌헨이 하이덴하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41분 스타니시치의 낮은 크로스를 루이스 디아즈가 머리로 마무리했다.
뮌헨이 쐐기를 박았다. 후반 추가 시간 2분 해리 케인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감각적인 터치로 수비수를 속인 뒤 날린 오른발 슈팅이 그대로 하이덴하임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의 대승으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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