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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MLB 성지'에서 '이정후-김하성'을 묻다[뉴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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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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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미국)=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미국에서도 가장 뜨거운 야구 인기를 자랑하는 뉴욕에서는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을 어떻게 생각할까. 스포츠한국이 뉴욕의 메이저리그 대표 장소에서 현지인에게 물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MLB 공식 매장.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스포츠한국은 축구대표팀의 미국 원정 기간에 뉴욕 맨해튼 6번가 한복판에 위치한 MLB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았다. MLB 30개 구단의 유니폼과 상품들을 판매하는 뉴욕 최대의 MLB 공식 매장.

MLB 관련 상품을 파는 만큼 팀과 선수들의 인기와 성적에 대해 잘 아는 이곳 직원에게 뉴욕 팀(양키스, 메츠)을 제외하고 가게에서 인기가 많은 팀이 어디인지 물었다.

모자 코너 담당 직원은 "아무래도 LA 다저스의 인기가 가장 많다. 오타니 쇼헤이의 유니폼을 찾는 사람들 역시 상당하다"며 "뉴욕 팀들과 라이벌이지만, 도시 간 거리가 가깝고 뉴욕으로 출퇴근하는 팬 비중이 많은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상품도 잘 나간다"고 말했다.

양키스타디움에 위치한 뉴욕 양키스 공식 매장.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그렇다면 이 직원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그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는 정말 훌륭한 선수다. 올 시즌 별다른 부상 없이 꾸준히 경기에 나서고 있는데, 그건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몸을 잘 관리하며 매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면 발전은 알아서 따라올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시즌 성적 타율 0.267 OPS(출루율+장타율) 0.742 8홈런 52타점의 시즌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 역시 좋은 선수라고 말한 해당 직원은 류현진, 박찬호, 김병현 등 이미 메이저리거 커리어를 마무리한 선수들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답했다.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MLB 공식 매장 내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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