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136경기’ 손흥민, 차범근 홍명보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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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차범근, 홍명보와 같은 선상에 올라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9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A매치 친선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맞이한 손흥민은 후반 시작을 앞두고 교체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손흥민의 136번째 A매치로, 이로써 손흥민은 차범근, 홍명보와 함께 대한민국 A매치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이뤘다.
지난 201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손흥민은 국가대표팀을 위해 쉬지 않고 뛰었다. 독일, 잉글랜드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오면서 장거리 비행을 마다하지 않고 15년을 보냈다.
후반 시작을 앞두고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분 저돌적인 왼쪽 돌파로 첫 슈팅을 기록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1분 동점골을 터트렸다. 김문환의 크로스를 오현규가 받아냈고, 손흥민이 하프 발리로 강하게 슈팅해 골문을 열었다.
이날 경기로 손흥민의 A매치 기록은 136경기 53골이 됐다.(사진=손흥민/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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