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김하성 땅볼-뜬공-직선타-삼진→타율 .222↓, 삼성 출신 시볼드 1⅓이닝 KK 무실점…애틀랜타 완패, 컵스 패패패 탈출 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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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하성이 침묵했다.
김하성이 속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1-6으로 완패했다. 애틀랜타는 66승 7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 컵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시즌 82승(63패)에 성공했다.
애틀랜타는 쥬릭슨 프로파(좌익수)-맷 올슨(1루수)-아지 알비스(2루수)-드레이브 볼드윈(포수)-김하성(유격수)-마이클 해리스(중견수)-로날드 아쿠나(지명타자)-제이크 프랠리(우익수)-나초 알바레즈(3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스펜서 스트라이더.
컵스가 1회부터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선두타자로 나선 마이클 부시의 볼넷, 이안 햅과 스즈키 세이야의 연속 안타로 무사 만루를 만들었다. 피트 크로우-암스트롱의 우익수 뜬공 때 부시가 홈을 밟았다.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니코 호너가 삼진, 카슨 켈리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은 4번타자가 아닌 5번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을 맞이했다. 케이드 호튼을 상대로 안타를 노렸으나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는 2회까지 단 한 명의 타자도 출루하지 못했다.
컵스는 3회 추가점을 가져왔다. 1사 이후에 햅의 2루타, 스즈키의 볼넷이 나왔고 크로우-암스트롱의 1타점 적시타로 2-0을 만들었다. 이어 호너의 안타로 1사 만루 기회가 왔지만 켈리와 카스트로가 삼진으로 물러났다.

애틀랜타도 이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3회 선두타자로 나선 아쿠나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프랠리와 알바레즈가 땅볼로 물러났지만, 프로파의 안타 때 아쿠나가 홈을 밟으며 추격했다. 김하성은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힘없이 3루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7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으나 좌익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3회 이후 0의 행진이 이어졌다. 그러다가 컵스가 8회 크로우-암스트롱이 몸에 맞는 볼과 도루로 1사 2루를 만들었다. 호너도 볼넷 출루, 켈리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윌리 카스트로의 볼넷에 이어 댄스비 스완슨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3-1이 되었다. 애틀랜타는 디아즈를 내리고 삼성 출신 코너 시볼드를 투입했다. 그러나 시볼드가 맷 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준 데 이어 중견수 해리스의 송구 실책이 겹치면서 내주지 않아야 할 1실점까지 내줬다. 어느덧 6-1.
김하성은 9회 2아웃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이했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이날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2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시즌 타율은 0.222가 되었다. 애틀랜타는 프로파가 1안타 1타점, 아쿠나가 2안타 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웃지 못했다. 선발로 나선 스트라이더는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8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팀이 패하면서 패전 투수가 되었다. 삼성 출신 시볼드는 8회 2아웃부터 올라와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컵스는 햅이 2안타 1득점, 쇼가 1안타 2타점, 크로우-암스트롱이 1안타 2타점 1볼넷으로 활약했다. 선발로 나온 호튼은 6⅓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데뷔 첫 10승(4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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