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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POINT] 토트넘 때랑 같네...'아스널전 졸전' 포스테코글루 "훈련 시간 없었어"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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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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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 데뷔전에서 패했다.

노팅엄은 13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에서 아스널에 0-3 패배를 당했다.

노팅엄은 졸전을 펼쳤다. 아스널에 완전히 밀렸다. 마르틴 수비멘디에게 선제 실점을 한 후에도 계속 밀렸고 빅터 요케레스에게 실점을 하면서 차이가 벌어졌다. 노팅엄은 아르나우드 칼리무엔도, 라이언 예이츠, 제임스 매카티를 연속 투입하면서 공격 숫자를 늘렸지만 달라진 건 없었다. 수비멘디에게 또 실점을 해 0-3 대패를 당했다.

사진=노팅엄 포레스트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한 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시즌 개막 후 얼마 되지 않아 반등을 이끈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했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데려와 분위기 쇄신을 노렸고 공격적인 축구를 이식하길 원했다. 첫 경기라고 해도 노팅엄은 슈팅 5회에 그쳤다. 점유율도 밀렸고 공격적인 모습이 거의 없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 후 'TNT 스포츠'를 통해 "실망스러운 결과는 분명하다. 아스널은 좋은 팀이고 홈에서 특히 뛰어나다. 선수들 노력 탓을 할 수 없다. 경기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2번째 실점 후 아스널은 여유로웠다. 실망스럽지만 선수들 노력을 지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는 선수들에게 상당히 혼란스러웠을 것이다. A매치 휴식기 때 감독이 바뀌었고, 새로운 감독 아래에서 함께 하게 됐다. 새로운 것을 구현하려고 노력을 했는데 앞으로 몇 주 동안 더 구체화가 될 것이다. 선수들은 그럴 능력이 된다. 앞으로 기회가 있고 충분한 경기를 했다. 이제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도 치른다. 오늘 출전한 선수들은 고무적이었다. 훈련 시간과 출전 기회가 주어지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각오도 다졌다. "선수들은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했고 이를 고려해야 한다. 노력을 했고 좋은 상대를 만나 아쉬운 결과를 얻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정말 잘 싸웠다. 오늘은 실망스럽지만 대응해야 한다. 항상 쉬운 자리를 맡은 적이 없다. 난 도전을 좋아하고 원하는 곳에도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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