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축구 팬들의 쏟아지는 불신' 멕시코전 선발 기회 얻은 박용우, 팬心 돌리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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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내슈빌(미국), 장하준 기자] 9월 A매치 첫 출전이다. 홍명보 감독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 위치한 지오디스 파크에서 멕시코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 앞서 홍명보 감독은 멕시코전에 나설 베스트11을 발표했다. 미국전과 같은 3-4-3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배준호와 이강인, 오현규였다. 중원은 옌스 카스트로프와 박용우가 책임졌다. 양 쪽 윙백은 이명재와 김문환이었고 백3는 김태현, 김민재, 이한범으로 구성됐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미국전 선발과 비교해 큰 변화를 준 홍명보 감독이다. 김민재와 이한범을 제외하고 선발 9명이 모두 바뀌었다.

바뀐 선수 중에는 박용우에게 눈길이 간다. 오랫동안 대표팀의 중원을 책임져 온 그는 지난 아시아축구연맹(AFC)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당시 4강 요르단전에서 치명적인 실책을 범했고, 한국은 요르단에 패하며 4강에서 탈락했다. 자연스레 박용우를 향한 한국 축구 팬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이후 박용우는 꾸준히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지난 6월에 있었던 이라크전에도 출전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축구 팬들의 확신한 신뢰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던 중 국제축구연맹(FIFA)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대표팀의 중원 경쟁이 심화됐다. 특히 한국 최초 혼혈 국가대표로 발탁된 카스트로프의 가세는 박용우의 자리에 위협을 주기에 충분했다. 또한 미국전에서는 김진규와 백승호가 중원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다.
이처럼 쉽지 않은 경쟁 속에서 멕시코전에서 선발 출전하게 된 박용우가 과연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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